[23여름캠프] 중2, 몰입과 슬로우싱킹으로 공부 변신!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방학 몰입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김XX입니다.

1일차에 느낀 점은, 집에 가고 싶고 평소에 고민해 오던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수학문제를 몇 개 풀었습니다.
2일차에는, 수학문제가 조금 풀리면서 평소 고민해오던 문제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들었지만 처음엔 이게 슬로우싱킹과 몰입으로 인해 생긴 결과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긴가민가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평소 고민하던 생각이 많이 일어나 힘이 들었습니다.
3일차엔, 몰랐던 수학문제가 조금씩 풀리고 여전히 고민해오던 다른 생각은 많이 들었습니다.
4일차에도, 역시나 다른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조금 의심했습니다.
5일차부턴, 평소에 고민해오던 문제들이 풀어지고 수학문제도 풀려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6일차부턴, 평소 고민해오던 문제를 해결해서인지 다른 생각이 안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캠프에서 배우고 느낌 점은 슬로우싱킹은 효과가 있고 별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제뿐만이 아니라 다른 고민들이나 여러가지 생각들도 함께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선잠과 슬로싱킹을 병행한 몰입의 방법으로 수학문제를 풀어보니 캠프 만큼은 아니지만 예전보단 휠씬 더 잘 풀렸습니다. 몰입과 슬로싱킹을 알기 전에는 하루에 7과목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과목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에 수학만 3~4시간 정도를 하고 나니 부담감이 없고 기억에 오래 남아 있고 생각이 더 잘나는 것 같습니다. 기분도 좋아지고 가끔 핸드폰을 할 때는 수학문제를 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하였습니다.
8월8일 몰입캠프를 시작한 날 이후로 지금까지 집에서도 몰입과 슬로우싱킹 방법으로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몰입과 슬로우싱킹 13일차 되는 날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옛날보다 공부가 쉬워지고 흥미가 돋았습니다. 황농문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