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3여름캠프] 중2, 몰입공부법의 동아줄을 찾았다.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3-10-09 10:00
조회
171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 방학 몰입 아카데미 3기 생활 했던 중학교 2학년 장XX이라고 합니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몰입아카데미에 가기 전과 갔다온 후의 저는 정말 달라졌습니다.

평소 농구,태권도 같은 운동들을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만나서 노는 것도 너무 좋아해서 항상 공부가 뒷전이었습니다.

특히 학원 숙제 같은 형식의 계산기식 공부는 놀기 위한 수단에 불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제하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해설지를 보았고 시험기간에서 조차도 빨리빨리 하고 싶은 나머지 단지 기본적인 공식을 외우는 기계와 다름없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근데 시험을 보고나면 항상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공부를 아예 안한건 아닌지라 기본적인 문제들은 맞췄지만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문제들을 만나기만 하면 귀신같이 틀렸습니다. 중간 고사 때는 그냥 실수 겠지 하고 넘긴게 기말 고사때에도 반복 되니 정말 서럽더라고요.. 집에 오자마자 울었습니다.

그런 악순환이 반복 되는 도중 아버지가 저와 어머니를 보시더니 TV로 황농문 교수님의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그저 귀찮기만 했고 빨리 끝내고 농구 하러 갈 생각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황농문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몰입 아카데미에 가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1주일간 친구,농구,가족 모든걸 버리고 수학만 한다? 정말 잔인하기 따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집념이 그 잔인함의 공포를 이겼고 저는 결국 3기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캠프에 갔다온 후 1주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는걸 느꼈습니다. 수학에 홀린 듯이 수학 문제를 1주일간 풀었는데도 두통,답답함,귀찮음 같은 마음은 존재하지 않았었습니다. 강연도 어찌나 재밌던지 저는 다 처음듣는 얘기인데도 그 강연의 모든 얘기들이 거의 또렷하게 기억 나고 있습니다.

지금 캠프에서 돌아온지 5일 되었는데요 가기전에 못풀던 2개의 문제들을 아무렇지 않게 풀어버리곤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기쁜 마음은 당연히 있었지만 이렇게 쉬운데도 못풀었다고? 와 같은 허무함도 같이 오더라고요.지금 후기를 쓰며 생각해보니 수학 문제를 풀고 너무 쉬워서 허무함을 느낀것도 이번에 처음하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캠프 마지막 날에 받은 ‘킹’ 문제인 내분 문제를 계속 생각 중인데요.

솔직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캠프때보다 몰입도 확실히 떨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틈이 날때마다 핸드폰을 보던 제가 그 문제 생각을 한번 해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거부터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그 문제를 풀진 못했지만 만약 그 문제를 푼다고 생각한다면? 와.. 벌써 입꼬리가 귀에 걸릴 지경입니다.. 공부하다가 웃는일이 생기는것도 그리고 공부가 재밌는 것도 깨닭게 된 제가 너무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아직 저희 나라에는 저와 같은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공부는 잘하지만 조금 어려운 문제만 나오면 어디를 쎄게 맞은거 같이 머리가 멍해지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험이 인생의 열쇠가 되는 저희나라에서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아카데미와 강연이 정말 필요하고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겨울 방학에도 몰입 아카데미를 신청하기로 했고 다시 한번 가서 그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어려운 공부만 선택했던 저에게 몰입 공부법이라는 동아줄을 내려주신 황농문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황농문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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