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여름캠프] 이완된 집중으로 더 나은 몰입

이번 몰입캠프에서 저는 집중과는 다른 몰입, 창의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몰입은 이완된 집중 속에서 늘 그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즉 그 문제와 하나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몰입캠프에서는 배가 아픈 관계로 몰입을 깊게 체험하지는 못하였지만, 저에게는 엄청 의미가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몰입캠프에서 3차함수문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3차함수를 배운 적이 있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고민해본 결과, 복잡한 인수분해, 치환을 통해서도 풀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더욱더 분합니다. 제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념들을 통해서도 풀 수 있는데도, 지금까지는 바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선생님께 물어보았던 저였기 때문입니다.

향후에 저는 몰입을 이용해, 시험공부에 적용해볼 계획입니다. 저는 시험기간이 되면 긴장된 탓인지 공부에 집중이 안 되고 잡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몰입을 통해 저는 시험공부를 이완된 집중을 통해 저의 최대의 기량을 쓰고 싶습니다.

몰입캠프를 열어주신 모든 선생님들, 황농문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