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3여름캠프] 초6, 몰입 캠프의 놀라운 변화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3-10-09 10:33
조회
303
안녕하세요
2023년 여름방학 몰입캠프 3기에 참가한 초6 이xx입니다.
캠프에 오기 전 엄마가 몰입캠프에 가자고 했을 때는 솔직히 별생각 없이 간다고 했었는데 캠프 날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약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원에서 해오던 공부 방식과 많이 다른 데다가 하루에 수학을 몇 시간씩 하며 몰입을 한다는 게 저한테는 힘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몰입캠프에 참여한 뒤 일정표를 따라 지내다 보니 확실히 예전 학원에서의 공부 방식과는 다르더라구요. 제가 5학년 때 다니던 수학학원은 빨리 푼 학생들이 손을 들어 선생님께 정답을 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얘들끼리 소리 없는 경쟁이 붙어서 서로 빨리 풀고 빨리 맞추려 했기에 느린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속도전이었습니다. 5학년 때 그 학원에 다닐 때는 빨리 풀려는 분위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내내 약간의 초조함을 느꼈고 맞추려는 생각보다 일단 빨리 풀자는 생각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이후 새롭게 다닌 학원에서는 좀 나아졌지만, 이 몰입캠프에서의 공부 방식은 확실히 새로웠습니다. 깔끔한 환경도 맘에 들었지만, 교수님의 강의가 인상 깊었는데 뇌 발달을 위한 미지의 문제와 우리나라 교육과 유대인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해주셔서 우리나라도 유대인처럼 창의력 교육을 하면 어떨까? 등 혼자 자신과 생각하고 질문하게 해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할 때는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고 셋째 날까지는 딱히 몰입의 효과를 모르겠고 진전이 없고 잡생각만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생겨났습니다. 전에 가장 오래 고민하며 풀어본 문제가 30분 정도였고 한 문제에 20분 이상 매달려있으면 나 자신이 손해라고 생각했는데 넷째 날이 되어 본격적으로 몰입하게 되면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계속 도전하겠다는 마음이 생겨 결국 제가 선행을 하지 않은 중학교 2학년 2학기 문제를 풀었을 때는 엄청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고 다른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이번 캠프가 저에게는 굉장히 새롭고 귀중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몰입캠프가 끝난 지금은 몰입캠프에서 배운 것들을 생각하면서 주말에라도 수학에 몰입을하고, 다른 과목 저의 다른 취미에도 몰입을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소중한 강연을 해주신 교수님과 저를 친절하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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