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3여름캠프] 중1, 자녀 성장과 변화의 여정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3-10-09 10:41
조회
345
몰입 여름 캠프 참가 후기
황농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준X이가 몰입캠프에 참가한지 1주일이 되었습니다. 황농문 교수님과 인연을 맺고 2~3개월 동안 보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 캠프 전과 캠프 종료 후로 느낀 점을 정리했습니다.
사실, 캠프를 보낼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는데 캠프 참가비용이 갑자기 어디선가 생겼어요. 아이를 위해 하늘이 내려 주신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게 운영 비용과 캠프 비용 사이에서 어디에 써야 할지에 대해 고민 끝에 간절한 마음으로 가족들 몰래 캠프 신청을 했습니다. 아이 일에 몰입하니 없던 돈이 다 생기다니. 캠프 신청한 날은 하루 종일 가슴이 벅차서 몸이 떨리고 눈물이 났습니다.
캠프 신청 후에 지도해 주시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아이의 현재 상황과 상태를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 날 교수님께서 바로 연락을 주셨던 것은 제 인생에 길이 남을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개인 상담까지 해 주셔서 아이와 함께 황농문 교수님을 직접 찾아 뵐 수 있었습니다. 막 사춘기가 와서 반항심이 컸던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변화>
몰입 아카데미에 다닌 후에 준성이에게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학기가 끝날 무렵에 가장 자신 없던 수학에서 여유가 생겼는지 수학 어렵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성격도 예전처럼 밝고 해맑아졌고 저에게 재잘거리며 말도 잘 합니다. 아직 1학년이라 성적이 반영되지는 않지만 학기 초 수학 4문제 맞고 오거나 과학 시험을 60점 맞아왔는데, 학기 말에는 단원평가에서 전 과목 90점 이상은 받았다고 합니다. 준성이 담임 선생님께서 학교 선생님들도 준성이가 학기 초보다 많이 발전했다며 칭찬 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게임을 계속하는 아이>
아이가 여름 캠프 이후에도 매일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몰입캠프 퇴소식 때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기대하며 아이를 맞이했는데 핸드폰을 받자마자 아이가 바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낙담했습니다. 반면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학생은 폴더폰을 들고 있는 것을 아이 아빠가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극찬했습니다. 아이 아빠는 나중에 더 비뚤어져서 돌이키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스럽다며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프 때 보내주신 강의를 아이 아빠가 보고 캠프 취지와 내용이 좋다고 판단했는지 겨울 캠프는 자기가 보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려놓기>
“담배를 끊어야 되는데..” 퇴소일에 아이 아빠가 무심코 내뱉은 말입니다. 저는 이 한마디에서
“아이도 저런 심정이겠지.” 하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 아빠는 그동안 몇 년 동안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우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아이도 게임을 의지대로 끊지 못하는 것이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앞으로도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아이를 서포트 할 것입니다.
<탁월했던 강의 영상 공유>
강의 영상을 부모에게도 공유해 주셔서 매일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특별한 혜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인성 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지도해 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건 여담인데, 몰입 아카데미에서 아이가 몰입을 시작한 이후로 제가 더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저는 뜻밖에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일 뿐만이 아니라 가끔 종종 일어나긴 합니다. 몰입을 하면 자신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외에 외부의 에너지를 끌어 들여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나요?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두어번 만났던 지인이 마케팅 사업을 막 시작해서 사례가 필요하다며 저희 제품의 마케팅을 조건 없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이트 유입이 되기 시작했고 조금씩 판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작업하는 것을 보면서 마케팅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일어난 일이라 그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몰입과 관계가 없다면 그냥 운이 좋아서 귀인이 나타난 것 같아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중 몰입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9월부터 프로그램이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금요일에 교수님께서 직접 강의를 해 주신다고 들었는데 당분간 금요일만 수강이 가능한가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황농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준X이가 몰입캠프에 참가한지 1주일이 되었습니다. 황농문 교수님과 인연을 맺고 2~3개월 동안 보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 캠프 전과 캠프 종료 후로 느낀 점을 정리했습니다.
사실, 캠프를 보낼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는데 캠프 참가비용이 갑자기 어디선가 생겼어요. 아이를 위해 하늘이 내려 주신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게 운영 비용과 캠프 비용 사이에서 어디에 써야 할지에 대해 고민 끝에 간절한 마음으로 가족들 몰래 캠프 신청을 했습니다. 아이 일에 몰입하니 없던 돈이 다 생기다니. 캠프 신청한 날은 하루 종일 가슴이 벅차서 몸이 떨리고 눈물이 났습니다.
캠프 신청 후에 지도해 주시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아이의 현재 상황과 상태를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 날 교수님께서 바로 연락을 주셨던 것은 제 인생에 길이 남을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개인 상담까지 해 주셔서 아이와 함께 황농문 교수님을 직접 찾아 뵐 수 있었습니다. 막 사춘기가 와서 반항심이 컸던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변화>
몰입 아카데미에 다닌 후에 준성이에게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학기가 끝날 무렵에 가장 자신 없던 수학에서 여유가 생겼는지 수학 어렵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성격도 예전처럼 밝고 해맑아졌고 저에게 재잘거리며 말도 잘 합니다. 아직 1학년이라 성적이 반영되지는 않지만 학기 초 수학 4문제 맞고 오거나 과학 시험을 60점 맞아왔는데, 학기 말에는 단원평가에서 전 과목 90점 이상은 받았다고 합니다. 준성이 담임 선생님께서 학교 선생님들도 준성이가 학기 초보다 많이 발전했다며 칭찬 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게임을 계속하는 아이>
아이가 여름 캠프 이후에도 매일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몰입캠프 퇴소식 때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기대하며 아이를 맞이했는데 핸드폰을 받자마자 아이가 바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낙담했습니다. 반면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학생은 폴더폰을 들고 있는 것을 아이 아빠가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극찬했습니다. 아이 아빠는 나중에 더 비뚤어져서 돌이키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스럽다며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프 때 보내주신 강의를 아이 아빠가 보고 캠프 취지와 내용이 좋다고 판단했는지 겨울 캠프는 자기가 보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려놓기>
“담배를 끊어야 되는데..” 퇴소일에 아이 아빠가 무심코 내뱉은 말입니다. 저는 이 한마디에서
“아이도 저런 심정이겠지.” 하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 아빠는 그동안 몇 년 동안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우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아이도 게임을 의지대로 끊지 못하는 것이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앞으로도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아이를 서포트 할 것입니다.
<탁월했던 강의 영상 공유>
강의 영상을 부모에게도 공유해 주셔서 매일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특별한 혜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인성 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지도해 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건 여담인데, 몰입 아카데미에서 아이가 몰입을 시작한 이후로 제가 더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저는 뜻밖에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일 뿐만이 아니라 가끔 종종 일어나긴 합니다. 몰입을 하면 자신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외에 외부의 에너지를 끌어 들여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나요?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두어번 만났던 지인이 마케팅 사업을 막 시작해서 사례가 필요하다며 저희 제품의 마케팅을 조건 없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이트 유입이 되기 시작했고 조금씩 판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작업하는 것을 보면서 마케팅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일어난 일이라 그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몰입과 관계가 없다면 그냥 운이 좋아서 귀인이 나타난 것 같아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중 몰입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9월부터 프로그램이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금요일에 교수님께서 직접 강의를 해 주신다고 들었는데 당분간 금요일만 수강이 가능한가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