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여름캠프] 중2, 몰입캠프로 수학 재미 발견!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방학 1기+2기에 참가한 상암중학교 2학년 김XX입니다.

제가 몰입캠프에 참가하기 전, 수학공부엔 자신이 없고 수학에 재미를 별로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몰입캠프에 가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3일차까지는 재미를 느끼지 못해 힘들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났지만 그때까지는 몰입도를 올리는 중이라 많이 힘들거라고 선생님들이 잘 다독여 주었습니다.

3일차까지는 버티다싶이 했었는데 4일차부터 킹문제라는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킹문제를 풀 때 생각을 많이 해야해서 많이 힘들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이 생각하고 푸는게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래 생각하고 끝끝내 풀고나면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붙들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원의 방정식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그 문제를 생각한 시간은 40시간이 넘습니다. 이 문제를 풀면 그 성취감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몰입캠프를 다녀온 후 전 수학을 재미있게 풀고있습니다. 3시간 9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생각을 이어나가 문제를 풀것입니다. 저를 성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