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여름캠프] 중3, 몰입캠프로 수학 재미 발견!

이번 몰입캠프를 통해서 몰입의 개념과 효과 등을 배우게 되었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몰입캠프에 참여했을때, 평소 하는 것처럼 계속 수학문제만 풀어서 약간의 실망이 있었지만,
3, 4일차를 지나며 어려운 수학문제를 답지를 보지 않고 해내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몰입 캠프에 오기 전에는 수학을 푼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는데,
이번 몰입캠프를 통해서 수학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몰입 캠프에서 교수님의 강연 덕분에 몰입을 알게되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에 캠프에서 푼 문제는 피보나치 수열을 증명하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어려워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몰입을 통해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이 아이디어를 통해 증명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지나고 보니, 그만큼이나 성취감도 높았고 이 성취감이 공부에 대한 의욕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시험, 더 나아가 사회에 나갔을 때 몰입을 이용하여 미지의 세계에 한발짝 나갈 수 있는 수준의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농문 교수님 5박 6일동안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