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여름캠프] 초6, 수학 끝판왕! 내 힘으로 문제 풀기

2023년 여름 몰입캠프 후기

3기,초등6학년,김XX

1.캠프에서 배운 점
먼저 캠프에서 배운 점은 생각만하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집에서 수학
선생님과 문제를 풀 때는 조금이라도 안 풀리면 물어보는 것이 빠르기도 하고, 한 문제에
몇시간씩 생각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 조금이라도 모르면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배우지 않은 문제는 못 푼다고 생각해 무조건 개념을 배우고 푸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캠프에서 배우지 않은 문제들도 몰입하여 생각하면 풀 수 있다고 하니
사실 믿기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물어봐도 쉽게 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혼자서 안 배운 문제를 풀어봤는데
정답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몰입하여 생각하면 못 푸는 문제는 없는구나! 하고 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내가 푼 문제 풀이법
제가 푼 문제들 중 어려운 문제 대부분은 그림을 그려서 푼 것 같습니다. 처음 "킹"문제를 풀 때
그림을 그려서 했는데 이해가 잘 되었고,제가 아직 예습을 안한 원주율 문제도 그림으로 푸니
이해가 빠르게 잘 된 거 같습니다. 수학 선생님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한 단원을 나갔다는 것이 뿌듯합니다.

3.향후 몰입 적용 계획
저의 안 좋은 습관을 고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모르면 물어보고, '어려운 문제는 어려우니까 못
푸는 게 맞아' 라는 생각을 했고, 몇 시간씩 시간을 들여 한 문제를 푸는 것이 시간이
아까웠던 저인데 이제는 그런 생각과 습관을 고쳐야 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수학 선생님께 제가 물어봐도 답을 해주시거나 같이 풀어주시지 말라고 말씀
드릴 예정입니다. 물어보고 빨리 진도를 나가는 것 보다 한 문제를 몰입하여 자기 생각으로 푸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배웠으니 물어보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해도 참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최소 30분 이상 생각을 하겠습니다. 학원에서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 한
문제를 30분 이상 푸는 것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집에서는 해설을 보지 않고 한문제를 30분 이상
풀도록 노력해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