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2여름방학캠프]"이 아이가 바로 제가 가르친 아이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28 19:41
조회
422
몰입캠프 후기: 안녕하세요 양XX이라고 합니다.


먼저 몰입 캠프에서 교수님의 몰입에 대해서 제가 들은 것은 집중하면 몰입이 되고 그럼 그 어떤 것을 해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 적 부터 책을 읽는 걸 좋아했는데요, 그때 저는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주변의 소리가 안 들리면서, 꼭 제가 이 책의 주인공 이어서 주변인들과 다른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때는 오히려 책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강의를 하실 때 이입이 잘되어 더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건 제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배운 점이 아마 이틀 째 강의에 나온 것 중에 쓸모있는 공부와 쓸모없는 공부 이야기 였습니다. 그건 저에겐 학교의 대부분의 공부는 쓸모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당장 꼽아봐도 국어는 문법, 영어는 단어, 사회는 지역 및 유래, 심지어 학교에서는 수학 과학도 다 알려주고 외우게 시키기 때문에 그 말은 학교의 공부를 비판하는 말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교수님이 방송에서 강연하시는 모습, 성공 사례 등을 보며 전 점점 교수님과 몰입에 신뢰가 생기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더욱 적극적으로 몰입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중 2문제가 기억이 남는데요, 한가지는 수돗물 문제 한가지는 미적분 문제 였습니다.

그 두 문제를 풀 땐 즐거웠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한 10~20분 정도 선잠을 자니 머리가 맑아진 느낌을 받아 마치 게임에서 세이브 파일을 연 느낌이 였습니다. 아무리 고심해도 답은 안 나왔지만 푼 뒤에 뿌듯함, 주변의 칭찬을 생각하면 더욱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푼 뒤에 그 뿌듯함은 진짜..행복했습니다.


특히 수돗물 문제에서 교수님이 힌트를 주시고 조금 멍을 때렸었는데, 그때 갑자기 제가 혹시 하고 학습지 한 구석에 쓴 중력이 머리를 지나갔고 직감적으로 뭔가 있다는 느낌을 받아 한번 대입을 해봤는데, 그게 정답이었습니다. 그땐 신나서 막 자랑하고 다녔는데, 그게 조금 민폐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진짜 교수님 말씀대로 전 그 느낌을 아마 평생 잊지 못 할 것입니다.

힘들게 배운 만큼 잘 써먹기 위해서 쫌 궁리를 했는데 학교에서는 알려주고 익히게 하기 때문에 학교, 학원에서는 조금 힘들 것 같고, 집에서 따로 문제를 풀 때 최대한 예시 풀이를 보지 않고, 몰입해 풀면서 만약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신다면 "이 아이가 바로 제가 가르친 아이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달려나갈테니 멀리서 몰입해서 응원해주세요 ㅋㅋ. 그럼 안녕히게세요.
http://pf.kakao.com/_uIYxjb/chat
http://pf.kakao.com/_uIYxjb
/cart
https://blog.naver.com/molipacademy
https://www.youtube.com/c/%ED%99%A9%EB%86%8D%EB%AC%B8%EC%9D%98%EB%AA%B0%EC%9E%85%EC%9D%B4%EC%95%BC%EA%B8%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