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1Day Class] 몰입 아카데미 1Day 클래스: 경험과 피드백, 그리고 향후 몰입의 계획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3-06-09 17:13
조회
455
[ 인사말 ]
안녕하세요
몰입 아카데미 1Day 클래스 프로그램 1기 수강생 여XX 입니다~!
몰입을 제대로 알게 해주신 황농문 교수님 그리고 김정수 부대표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이 후기가 원데이 클래스 홍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한 가지 의견을 내보자고 한다면
후기를 메일로 받으시는 것보다는 네이버 블로그 혹은 티스토리 블로그로 후기를 남긴 뒤 그 링크를
받으시는 것이 홍보하시는데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1 Day Class 후기 ]
강의에서 배운 점
- 강의에서 배운 것도 정말 많았고 깨달은 점도 생각보다 많았지만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을 것 같습니다.
- 몰입에 들어가는 방법
- 편안한 의자에 앉아 온몸을 이완시켜 몰입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 온몸이 이완되면 뇌에서 알파파가 나오는 상태가 되는데 이 때가 뇌의 기능을 가장 활발히 하는 때로 그때 지속적으로 문제를 생각하게 되면 가장 효율적이다.
- 몰입도가 떨어질 때는 선잠을 자고 일어나면 몰입도를 올릴 수 있다.
- 의식에 무대에 계속 문제를 올리기
- 의식의 무대 위에 문제를 계속 올려놓으면 잠에 들었을 때 무의식의 장기기억들이 그 문제를 알아서 풀어주고 새벽에 그 답과함께 깨운다
- 이건 제가 실제로 겪었던 몰입의 과정이었기에 신기했습니다.
- 아무런 진전이 없더라도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생중계되어 뉴런과 시냅스를 활성화시킨다.
- 편안한 의자에 앉아 온몸을 이완시켜 몰입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 잠들 때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 몰입을 하기 위한 연습방법
- 수학, 코딩문제 난이도를 높여가며 한 문제를 가지고 답이 나올때까지 생각하는 것
- 즉,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답을 도출해내기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몰입할 수 있다.
- 다른 잡념들이 의식의 무대위에 계속 올라오면 그 잡념들을 떨쳐낸다는 생각보다는 다시 문제에 집중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즉, 반복해야한다.
- 알아차림 명상과 아주 유사하다.
- 결론
- 결론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몰입과 명상은 아주 유사한 개념인 것 같다.
- 몸을 이완시켜 생각에 집중하게 하는 것
- 기타
- 아이디어에는 수렴적발상과 발산적발상이 있는데 몰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수렴적 발상이고 발산적 발상은 단체 마인드스토밍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몰입실습 체험 후 느낀 점
회사에서 풀지 못한 애매한 프로그램 과제가 있었는데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몰입 좌석 책상에 해당 과제를 붙여놓은 뒤 몰입을 진행했습니다.
몰입의자가 저한테는 좀 안맞았던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목을 기대주는 쿠션이
어떻게 앉는지에 따라 수동으로 바꿔줘야 하는 부분 때문에 예상외로 약간의 불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문제를 풀기위해 본격적으로 앉아 2시간동안 생각만 한 경우는 처음이었기에
생각보다 집중이 어려웠습니다.
위 경험에서 몰입에도 연습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몰입을 연습하며 실습 전 배웠었던 것을 생각하며
몰입 중에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다시 기존에 하던 생각으로 돌아와서
그 생각을 계속해야 된다는 말씀을 기억했고
다른 생각이 들면 다시 기존 생각으로 돌아오는 연습을 계속했는데
이 방법이 집중하는데 생각보다 효과적인 것 같아
앞으로 집중력과 몰입도를 올리는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몰입 적용 계획
"저의 직업에 도움이 되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해봤었습니다.
황교수님은 몰입을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수학, 코딩문제를 추천해주시고 있는데
현재 저는 Vision ( 카메라 )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으니 사실 수학문제를 풀어도 되고, 코딩문제를 풀어도 되는
아주 좋은 환경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6월달에 VIsion 프로그래머를 그만두고 다른사업을 할 예정이기에
코딩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앞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적용시켜 볼 수 있는
미분,적분,삼각함수등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몰입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분, 적분 을 먼저 공부하려고 하는데
사실 수학 공부를 프로그램에 필요한 삼각함수를 공부한 이후로
안한지 꽤 지나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계획을 짜기에 어렵긴했습니다.
( 만약 원데이 클래스때 대략적인 커리큘럼을 제시해주시거나
성인들을 위한 수학 기초문제들을 정리해서 판매해주셔도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도 '다시 미분 적분' 이라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수학개념서이지만 정리가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선정했습니다.)
책을 한 번 정독하고 거기에 나오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며
해당 개념서에 나오는 문제들을 답안지를 보지 않고 모두 풀 수 있을 때 에는
미분 적분 문제집을 구매하여 몰입을 연습할 생각입니다.
[ 마지막 후기 ]
아무래도 1기에 참여하다보니 매끄럽게 진행이 되지 않았던 부분도 기억에 몇가지 남습니다.
해당 부분을 2기 진행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잠시 두서 없이 말씀드린다면
- 식사한 뒤 올레길 산책 스케쥴이 있는데
식사가 끝난 이후 관계자도 아무도 안계시고 다들 식사 끝나고 들어가셔서
올레길 산책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인솔자가 전혀 없어 당황스러웠습니다.
- 황교수님 강의 중 사례설명에 대한 부분이
상당부분을 차지해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 2가지 피드백을 이상으로 후기작성을 마치겠습니다.
만약 우수 소감문에 뽑히게 된다면
교수님의 간단한 응원문장과 싸인이 들어가있는 몰입 두번째 이야기 책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럼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