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4여름캠프] 캠프후기

작성자
woaini51
작성일
2024-08-14 14:35
조회
90
  1. 학생이름 - 김**
  2. 학생학년 - 초등학교6학년
  3. 참여기수 - 2024 여름방학 1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몰입캠프에 다녀온  김**입니다.

솔직히 처음 몰입이라는 이론을 들었을 때 몰입을 하면 당연히 좋은 성과가 있겠지 하는 정도로만 받아들였고, 캠프에 입소 할 때까지도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저는 평소 수학문제를 풀 때 막히는 문제가 나오면 조금 고민하다가 바로 넘어가고 쉽게 풀리는 문제위주로 풀어왔습니다. 학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학원진도에 맞춰 숙제를 하려면 빨리 끝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조금 막히는 문제가 나오면 짜증도 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수학이라는 과목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째날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문제를 받아서 푸는 과정이 지루하고 이렇게 5일 동안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둘째날부터는 종일 문제만 푸는 시간이 생각보다 지루하지만은 않았고 할만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 까지도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셋째날부터 저에게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9시간이상 고민해왔던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꼈던 쾌감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부터 이 쾌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제에 대한 집착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처음에 아무리 막막한 문제를 받아도 고민하면 결국 풀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심감과 확신이 있어서 도전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선잠을 자고나면 문제에 관한 아이디어가 계속 샘솟았습니다. 안풀리던 문제들이 술술 풀리는 경험을 계속 하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피곤함도 느끼지 못했고 캠프에 있는 기간동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시간관념이 없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몰입을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휴대폰과 TV가 있으니 캠프에서처럼 강한몰입은 쉽지 않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해서 학원수업을 주 1회로 줄이고, 심화/ 경시 문제집을 사서 혼자 몰입하는 시간을 늘려가기로 공부 방향을 잡았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10분 이상 고민하는 시간을 일주일 누적 10시간이상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타이머를 활용해서 지금도 몰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피아노와 플롯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몰입캠프 이후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이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늘었고  실력도 점점 늘고 재미있어지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캠프에서 배웠던 몰입이라는 방법을통해서 수학공부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황농문 교수님의 강연에서 매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면서 전두엽을 통해 생성된 도파민은 게임, 숏폼 등을 보면서 분비되는 도파민과는 다르게 부작용 없이 깊고 지속적인 행복감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또 몰입이라는 방법이 누구든 천재의 뇌를 만들어준다는 내용과 실제 사례들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강연이 몰입 중간중간 하루에 2번씩 구성되어있어서 몰입도가 떨어질때즈음에 강연을 듣고 나면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받아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황농문교수님과 담임선생님 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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