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름캠프] 몰입아카데미에서의 엄청난 변화(중2 김**)

1.학생 이름: 김**

2. 학생 학년:중학교2학년

3.참여 기수:2기



안녕하세요. 2024 여름방학 몰입캠프에 다녀온 중학교 2학년 김** 학생입니다. 원래 저는 이 캠프에 가기 싫었지만 억지로 온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기 싫었던 포인트는 공부 시간이 너무 길어 지루할 것 같고 이 긴 시간 동안 수학만 푸는 것이 힘들고 버거울 것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제 생각을 점차 바뀌어 갔습니다. 물론 1일 차는 첫날이라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2일 차부터 점점 기분이 올라가고 재밌어졌습니다.

이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각 학생 수준의 맞는 어려운 문제를 주십니다. 처음 받았을 땐 못 풀 것 같아 풀기 전에 한숨이 나오지만 몇 분이고 몇 시간이고 생각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어려운 문제도 술술 풀렸습니다. 이에 따라 성공의 쾌락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점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갔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풀다 보면 몸이 뻐근하고 졸리고 지루해지면서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꾸준히 문제를 풀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선잠과 몰입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황농문 교수님이 강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문제를 풀 때 졸리면 선잠을 자라. 그러면 문제가 더 잘 풀릴 것이다.”, “몰입하다 보면 문제 푸는 것이 힘들지가 않다.” 교수님의 말씀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문제를 풀다 졸리면 그냥 자고 일어나는데 그 이후에는 머리가 더 잘 돌아가고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문제가 더 잘 풀렸습니다.

이러한 선잠과 함께 몰입을 같이하다 보면 문제를 푸는 것이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몰입하고 수학 문제를 풀고 자신감을 얻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어지고 앞으로 어떤 수학 문제를 풀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수학을 딱히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던 제가 이 수학이라는 과목에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이 캠프에서 많은 것을 얻고 배웠습니다. 강연에서 여러 공부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저의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혼자 공부를 할 때 교수님의 공부법을 생각하고 몰입을 활용하여 열심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몰입아카데미의 황농문 교수님을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겨울방학 때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