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4여름캠프] 이번 캠프가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작성자
woaini51
작성일
2024-08-23 16:14
조회
42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몰입 아케데미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몰입캠프에 참여하게 된 고등학교 2학년 성**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 설명을 하자면 저는 중학교 때 코로나가 터져서 중학교 1학년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집에서 게임만 엄청나게 했던 학생입니다.
그렇게 게임만 하다가 첫 중간고사의 점수의 평균이 거의 20점이여서 그 때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제 기준에서는 진짜 한번도 해보지 못할 공부를 억지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학교 진도를 중학교 3 학년 때 겨우 따라 잡더라고요.
하지만 문제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부터 였습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니 중학교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난이도도 높고 범위가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중간고사 때는 시험 기간을 1달 하고 2주를 잡았습니다. 거의 모든 기간이 시험기간 인거죠.
저는 몰랐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제 몸도 그렇게 정신도 너무 피곤해져 있었습니다.
그 때 부터 저는 번아웃이라는 것이 온 것 같아요.
결국 그 중간고사는 망쳤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직 희망을 놓지 않았어요.
그래서 최대한 몸도 챙겨가면서 공부 효율을 높여갈 수 있게 하는 공부 방법이 무엇이 있는 지 찾아보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을 넣어봤어요. 너무 체력이 떨어져있던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운동을 넣고 저번이랑 똑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도 망했어요..
중학교 때랑 다르게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그런가 계속 공부하면서도 힘들어서 중간에 쉬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공부를 못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시험기간을 3주 정도로 줄여서 확실히 쉬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2학기 중간고사도 망쳤어요.
쉬다보니 너무 쉬는 것에 중독이 됬던 걸까요.
계속 쉬게 되서 시험 2주전에 정신 차리고 공부를 해봤지만 늦었더라고요.
그렇게 실패한 나날이 늘어가니까 저는 점점 공부란 것이 싫어지고, 생각하는 것으로만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그정도가 되니까 뭘 하려고 해도 무의식에 실패할 거라는 걱정이 너무 과하다 생각할 정도로 들어서 공부에만 집중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됬습니다. 새 학기를 맞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다시 마음을 잡고 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올라가질 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1학년 때 기초가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면서 문제를 풀면 교육과정 진도에 맞춰서 설명이 되 있어서 이해를 완벽하게는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어찌어찌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다가 2학기도 끝나갔습니다.
저는 그때 공부를 하면 1시간 이상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포모도 공부법이나 구글 타이머 같은 부가적인 요소를 찾아보면서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고 했죠.
그때 부모님이 이 몰입 여름방학 캠프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저도 공부에 대해 찾아보면서 몰입에 대해 본 적이 있어서 관심이 갔어요.
하지만 관심만 갔지 저는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번아웃을 한번 경험 했기 때문에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의 대가를 알아서 였어요.
그렇지만 이제 뭐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관심은 있으니까 가기로 했죠.
그래서 8월 8일 몰입캠프 당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들었어요. 황농문 교수님의 강의 주제가 '몰입, 행복한 사람들의 최선' 이였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에 나오는 분들이 한분, 한분 다 대단하신 분들이여서 놀랐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들으니까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하지만 한펀으로는 너무 과하게 포장된 거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다들 엄청난 사람들이 몰입에 대해 칭찬을 하니까 오히려 의심이 가더라고요.
그렇게 의심을 하면서도 "그래도 왔으니까 최선을 다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몰입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첫날에 몰입훈련은 초반에 잘되다가 7시정도가 되니까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라고요.
10시가 되서 연수동에 가서 잠에 들려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제가 하루동안 했던 일을 생각해보니 뿌듯하긴 한데 피곤함도 엄청났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아침을 먹고 교수님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제가 몰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두 번째 강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강의에 주제는 '슬로씽킹과 선잠' 이였습니다.
슬로씽킹의 이론을 듣고 저는 엄청 놀랐습니다.
이게 가능하면 진짜 평소에도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것 빼고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번아웃을 한번 경험한 저한테는 진심으로 울컥할 정도 였습니다.
저는 한시도 빨리 몰입훈련을 하려가서 이 몰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의 힘을 빼고 머리를 뒤에 기대고 천천히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신기하게 문제가 다 풀렸어요. 진짜 신기하고 저 한테 있어서는 진귀한 경험이였어요.
그 다음에는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하나 하나를 다 공감하면서 듣게 됬습니다. 엄청 좋았어요
그리고 순식간에 5박 6일이 다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 몰입을 이용해서 중간고사를 잘 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학교를 가서 친구들이랑 대화를 최소한으로 해서 몰입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어렵지만 어찌어찌해서 몰입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제 남은 2학기 중간고사까지 몰입도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만의 하나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계속 몰입을 할 거 같습니다.
몰입이 엄청 재밌습니다. 이런 몰입 아케데미를 만들어 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담임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몰입 의자 살 수 있는 링크 알려주세요.. 찾아봤는데 없네요..)
일단 제 설명을 하자면 저는 중학교 때 코로나가 터져서 중학교 1학년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집에서 게임만 엄청나게 했던 학생입니다.
그렇게 게임만 하다가 첫 중간고사의 점수의 평균이 거의 20점이여서 그 때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제 기준에서는 진짜 한번도 해보지 못할 공부를 억지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학교 진도를 중학교 3 학년 때 겨우 따라 잡더라고요.
하지만 문제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부터 였습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니 중학교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난이도도 높고 범위가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중간고사 때는 시험 기간을 1달 하고 2주를 잡았습니다. 거의 모든 기간이 시험기간 인거죠.
저는 몰랐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제 몸도 그렇게 정신도 너무 피곤해져 있었습니다.
그 때 부터 저는 번아웃이라는 것이 온 것 같아요.
결국 그 중간고사는 망쳤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직 희망을 놓지 않았어요.
그래서 최대한 몸도 챙겨가면서 공부 효율을 높여갈 수 있게 하는 공부 방법이 무엇이 있는 지 찾아보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을 넣어봤어요. 너무 체력이 떨어져있던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운동을 넣고 저번이랑 똑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도 망했어요..
중학교 때랑 다르게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그런가 계속 공부하면서도 힘들어서 중간에 쉬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공부를 못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시험기간을 3주 정도로 줄여서 확실히 쉬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2학기 중간고사도 망쳤어요.
쉬다보니 너무 쉬는 것에 중독이 됬던 걸까요.
계속 쉬게 되서 시험 2주전에 정신 차리고 공부를 해봤지만 늦었더라고요.
그렇게 실패한 나날이 늘어가니까 저는 점점 공부란 것이 싫어지고, 생각하는 것으로만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그정도가 되니까 뭘 하려고 해도 무의식에 실패할 거라는 걱정이 너무 과하다 생각할 정도로 들어서 공부에만 집중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됬습니다. 새 학기를 맞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다시 마음을 잡고 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올라가질 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1학년 때 기초가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면서 문제를 풀면 교육과정 진도에 맞춰서 설명이 되 있어서 이해를 완벽하게는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어찌어찌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다가 2학기도 끝나갔습니다.
저는 그때 공부를 하면 1시간 이상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포모도 공부법이나 구글 타이머 같은 부가적인 요소를 찾아보면서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고 했죠.
그때 부모님이 이 몰입 여름방학 캠프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저도 공부에 대해 찾아보면서 몰입에 대해 본 적이 있어서 관심이 갔어요.
하지만 관심만 갔지 저는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번아웃을 한번 경험 했기 때문에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의 대가를 알아서 였어요.
그렇지만 이제 뭐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관심은 있으니까 가기로 했죠.
그래서 8월 8일 몰입캠프 당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들었어요. 황농문 교수님의 강의 주제가 '몰입, 행복한 사람들의 최선' 이였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에 나오는 분들이 한분, 한분 다 대단하신 분들이여서 놀랐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들으니까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하지만 한펀으로는 너무 과하게 포장된 거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다들 엄청난 사람들이 몰입에 대해 칭찬을 하니까 오히려 의심이 가더라고요.
그렇게 의심을 하면서도 "그래도 왔으니까 최선을 다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몰입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첫날에 몰입훈련은 초반에 잘되다가 7시정도가 되니까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라고요.
10시가 되서 연수동에 가서 잠에 들려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제가 하루동안 했던 일을 생각해보니 뿌듯하긴 한데 피곤함도 엄청났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아침을 먹고 교수님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제가 몰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두 번째 강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강의에 주제는 '슬로씽킹과 선잠' 이였습니다.
슬로씽킹의 이론을 듣고 저는 엄청 놀랐습니다.
이게 가능하면 진짜 평소에도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것 빼고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번아웃을 한번 경험한 저한테는 진심으로 울컥할 정도 였습니다.
저는 한시도 빨리 몰입훈련을 하려가서 이 몰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의 힘을 빼고 머리를 뒤에 기대고 천천히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신기하게 문제가 다 풀렸어요. 진짜 신기하고 저 한테 있어서는 진귀한 경험이였어요.
그 다음에는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하나 하나를 다 공감하면서 듣게 됬습니다. 엄청 좋았어요
그리고 순식간에 5박 6일이 다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 몰입을 이용해서 중간고사를 잘 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학교를 가서 친구들이랑 대화를 최소한으로 해서 몰입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어렵지만 어찌어찌해서 몰입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제 남은 2학기 중간고사까지 몰입도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만의 하나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계속 몰입을 할 거 같습니다.
몰입이 엄청 재밌습니다. 이런 몰입 아케데미를 만들어 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담임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몰입 의자 살 수 있는 링크 알려주세요.. 찾아봤는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