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름캠프] 겨울에서 여름까지 두 번의 몰입 캠프

안녕하세요! 2+3기에 참여한 중3 김**입니다.

저는 지난 겨울방학에도 몰입 캠프를 한번 다녀온 학생입니다. 전 그때는 몰입이 뭔지도 몰랐고 하루 종일 수학 문제를 푼다는 말을 듣고는 가기 싫었으나, 한번 다녀온 뒤에는 수학이 이전보다는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몰입을 별로 못해 봤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이번 캠프에는 2+3기로 왔습니다. 제가 이번 캠프에서 느낀 좋은 점을 말하자면

첫 번째로 일단은 교수님 강의가 좋았습니다.

교수님 강의는 지난번에도 들어서 재미없고 시시할 것 같았으나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듯이 교수님 강의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강의의 전체적인 내용은 안 바뀌어도 세세한 내용은 바뀌어서 한 번 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강의를 듣는 거 같았던 기분이 들게 하였고, 또한 강의의 내용 자체도 신박하고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몰입에 도달하기 위한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이전에도 말했던 내용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선잠이라는 획기적인 방법과 이 선잠을 잘 활성화시키는 몰입의자 또한 좋았고 아무리 문제를 틀리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재촉하지 않는 선생님들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몰입을 도와준 선생님들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제 몰입이 저를 도와주신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의 담임 선생님인 오**선생님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겨울방학에는 강한 몰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