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름캠프] 겨울 방학 몰입캠프이후 게임을 완전히 끊게 되었습니다(1-4기 전기수 참여, 공**)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공** 입니다.

저는 지난 겨울 방학 몰입캠프이후 게임을 완전히 끊게 되었습니다.

몰입 캠프 이후 조금씩 변화되는 제 모습에 이번 몰입캠프도 기대하며 1-4기를 다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 선생님들께 머리는 좋은데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문제를 풀때 자주 움직이고 오래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이런 단점을 스스로 알기에 이번 캠프때에는 몰입을 잘 해서 집중력이 좋아져서 단점을 극복해 나갈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캠프 기간동안 스스로 몰입은 잘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산만한 모습이 보였는지 황농문 교수님께서 오래 앉아 있는 연습을 하면 좋겠다고 훈련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훈련을 하면서(의식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길어져 몰입도가 많이 올라가는걸 느꼈고, 어려운 문제도 더 잘 풀렸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강조하신데로 선잠을 자면 아이디어가 진짜로 잘 떠올라 문제풀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해주신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고 몰입훈련으로 인해 뇌가 더 많이 발달해서 차분해지고 생각도 깊어지는 제 자신을 생각하며

단점도 보완되는 경험을 꼭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긴 시간동안 캠프에 있으면서 정말 좋은 교수님과  선생님들을 만나게 된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몰입학습을 통해서 깊이 생각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황농문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