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y Class] 50만원 vs. 무한한 가치: 1 Day Class에서 경험한 몰입의 실체

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점심에 교수님 맞은편에 앉아서 질문했던 청년입니다. 아는 형님을 통해서 몰입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교수님 유튜브를 보고, 책을 보고,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몰입에 대해서 배우면서 몰입이란게 저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제가 앞으로 해나갈 사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나서는 50만원이라는 경제적 개념은 사라졌습니다. 그저 교수님께 감사했고, 앞으로 몰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만 생각했죠.
저는 태어나서 오프라인 특강을 처음 듣습니다.

제가 책으로 봤을때는 책에서 제가 생각한 중요 포인트만 머리에 박혔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이 핵심을 배웠습니다.
책으로 배우면 그냥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고 글자에 불과한데 교수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시니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져서
그 문제를 말하는 몰입의 저자 서울대의 대단한 교수님인 황농문 교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와닿는게 달랐습니다.

책으로는 막연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유튜브로 볼 때 즉, 강의를 듣기 전에는 몰입에 대해서 배우는데 몰입의 개념 자체는 이해했습니다.
저도 몰입을 경험했었고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슬로씽킹의 완전 몰입이 아니라 각성 상태에서의 불완전 몰입을요.

제가 몰입에 몰입했다면 언젠가 몰입을 잘 할 수 있을거란건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단 하루만에 몰입에 대한 자세한 것들을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몰입의 활용법은 알 수 없었겠죠.
아마 최소 반년에서 일년이상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많은 것을 놓치고 깨달았겠죠.

솔직히 이 강의가 50만원이라서.. 교수님께서 비즈니스나 돈보다 연구자 정말 학문을 탐구하는 분이라는것에 감사했습니다.
아니면 이 강의는 겨우 50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아니였을테니까요.

강의를 듣고 알았습니다. 책이나 유튜브는 비지니스로 치면 그저 미끼상품이구나. 이걸 통해서 강의를 들어야 진정한 몰입을 알 수 있구나!라고..
몰입의 구체적인 활용이라던가.. 필요한 준비라던가.. 뭔가 비어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모든걸 하루만에 해결했습니다.
교수님을 뵈서 영광이였고, 몰입 캠프에 가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글로 주저리주저리 다 쓰지는 못하겠지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강의끝나고 교수님과 사진을 찍으면서 나중에 몰입의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물론 저보다 앞서서 먼저 몰입의 효과를 증명하신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죠.

저는 몰입으로 무언가 탁월한 업적을 증명한적이 없어서 나중에 성공하면 몰입이 저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고..
후기로 증명하는 수강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