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2여름캠프]캠프, 자유롭게 문제 풀고, 재미를 느끼며, 강연으로 자신감을 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28 19:28
조회
534
저는 이번 몰입 캠프를 하면서 지금까지 학원만 다니면서 풀었던 문제들과 다르게 더 오랫동안 집중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첫날에는 문제를 푸는 것이 시험을 칠 때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증명 문제도 풀지 않았고 반에 아는 학생 분들이 없어서 문제만 오랫동안 풀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일차도 지나고 3일차부터 저도 증명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정석보단 특별한 풀이로 증명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오랜 시간 문제를 생각하며 풀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푸니까 증명했을 때 매우 매우 기뻤습니다.

또한 전자기기가 없으니 평소엔 잘 하지 못했던 내 미래 계획이나 장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4일차부턴 기쁨만이 유지되지는 않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문제가 거의 같다보니 서로 풀고 있는 문제가 뭐고 진도를 비교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괜한 경쟁심 때문에 짜증도 났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쟁심으로 그 때부터 몰입도가 올라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미분 문제를 풀기 전까지는 조용한 중학생 반이었기에 아는 친구도 많이 없었고 말도 별로 못하고 지냈었습니다. 그런데 미분 문제를 풀 때 직선의 기울기에 수열을 발견하여 답을 14분에 걸쳐 구한 일로 친구들이 저에게 관심도 줬고 특이한 방법이라고 교수님께 칭찬도 들어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어 뭐든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미분 문제를 정석대로 풀고 일반항 수열문제까지 풀면서 캠프를 끝마쳤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몰입을 가장 많이 해 문제를 푼 시간이 7시간 57분으로 미분을 정석으로 풀 때 까지 걸린 시간인데 이렇게 결과를 보니

8시간동안 몰입을 했다는 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고 제가 푼 공식들을 다시 볼 때마다 매우 뿌듯했습니다.

저는 이 캠프의 좋은 점은 문제를 자유롭게 풀 수 있다는 것이고 문제를 풀었을 때의 쾌감으로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 선생님이나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여러 지식들과 자신감을 준다는 것, 등등 있다고 생각합니다.

캠프가 끝나고 캠프 전에는 게임만 하며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캠프가 끝나니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줄어든 감이 있고 가끔 수학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내가 미래에 뭐가 대고 싶은지, 등을 생각하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몰입 캠프를 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수학이나 과학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캠프를 지도해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김정수 교수님, 그 외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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