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여름캠프] 고1, 몰입캠프 수학 공부의 새로운 출발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몰입 아카데미 3기에 참여한 고1 김XX B 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수학을 가장 어려워하고 못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공부한다고 했지만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한 와중에 황농문 교수님의 오랜 팬이셨던 어머니의 권유로 수학 몰입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수학공부를 할 때 문제가 이해되지 않거나 답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서 몇 분 고민한 후 곧바로 해설과 답을 보고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문제는 조금만 응용이 되어도 풀지 못하고 긴장해서 틀려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간 제약 없이 오랫동안 집중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이었던 캠프에서는 문제가 안 풀려도 한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려고 노력했으며 잘 안 풀렸던 문제도 결국엔 스스로 풀어내면서 수학 문제 푸는 것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런 성취감은 처음이었으며, 다른 과목에도 접목시켜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금 캠프 다녀온지 2주가 더 지난 상황인데, 캠프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집에서도 캠프에서 배운 방식대로 공부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강연에서 느낌 점을 잘 기억하며 공부하려고 합니다. 캠프에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고 공부에 대한 자세도 바꿀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모든 일에 몰입하여 성공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