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인터뷰

MOLIP HISTORY

[2024-064]2024여름방학몰입캠프인터뷰 중3 조** 몰입 캠프에서 발견한 잠재능력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4-09-02 09:54
조회
232


 

1
00:00:00,000 --> 00:00:06,600
캠프 오기 전에 수학문제 풀 때 한 문제 가지고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2
00:00:06,600 --> 00:00:10,940
대략 1시간 정도 가장 길게 풀었던 것 같아요.

3
00:00:10,940 --> 00:00:13,580
평소에는 얼마나 생각해요?

4
00:00:13,580 --> 00:00:17,080
평소에 보통 문제 하나를 볼 때

5
00:00:17,080 --> 00:00:24,020
정말 짧으면 5분, 길면 15분 정도에서 하나를 다 풀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6
00:00:24,020 --> 00:00:25,860
안 풀리면 어떻게 하셨어요?

7
00:00:25,860 --> 00:00:30,520
안 풀리면 해설지를 보거나 그걸 보고서

8
00:00:30,520 --> 00:00:34,360
이해가 안 된다 하면 다시 그 해설지에 답이 나올 때까지

9
00:00:34,360 --> 00:00:39,000
먼저 다시 한 번 더 풀어보고 넘어가는 식으로요.

10
00:00:39,000 --> 00:00:43,300
그럼 이번 캠프에 와서 한 문제로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은 얼마나 돼요?

11
00:00:43,300 --> 00:00:49,480
지금 풀고 있는 문제가 대략 4시간 반에서 5시간 정도 풀고 있는 문제가 있어요.

12
00:00:49,480 --> 00:00:54,720
기존에 풀었던 문제는 4시간 50분짜리가 있네요.

13
00:00:54,740 --> 00:00:57,940
그게 아이스크림 설문조사하는 문제인가요?

14
00:00:57,940 --> 00:01:01,080
네, 우리 그 문제를 가지고 좀 얘기를 해보죠.

15
00:01:01,080 --> 00:01:04,320
4시간 50분, 그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좀 설명해 주실래요?

16
00:01:04,320 --> 00:01:09,420
아이스크림 500명의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을 때

17
00:01:09,420 --> 00:01:15,560
46%, 71%, 85%가 나오는 퍼센테이지를 가지고

18
00:01:15,560 --> 00:01:19,640
각각 딸기,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을 둘러서

19
00:01:19,660 --> 00:01:29,600
그 새 아이스크림을 모두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를 도출해낸 문제였는데

20
00:01:29,600 --> 00:01:32,740
그 문제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어떠셨어요?

21
00:01:32,740 --> 00:01:39,940
이렇게 되게 좀 적은 정보만을 가지고 새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을

22
00:01:39,940 --> 00:01:43,320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23
00:01:43,320 --> 00:01:45,320
의문 같은 게 좀 들었어요.

24
00:01:45,340 --> 00:01:51,540
그 문제를 학교에서 풀어보거나 그런 유사한 문제를 해본 적이 있나요?

25
00:01:51,540 --> 00:01:53,680
아니, 전혀 지금 처음 봤어요.

26
00:01:53,680 --> 00:01:56,380
모르는 문제였잖아요, 그렇죠?

27
00:01:56,380 --> 00:02:01,260
그 풀이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28
00:02:01,260 --> 00:02:06,900
아무래도 500명이라는 인원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는데

29
00:02:06,900 --> 00:02:11,600
그 퍼센테이지가 훨씬 더 초과하는 인원수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30
00:02:11,680 --> 00:02:18,720
그래서 그 인원수가 왜 이렇게 나오고 초과하는 인원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두고

31
00:02:18,720 --> 00:02:28,600
몇 명 정도의 사람이 새 아이스크림을 모두 좋아할지를 구해내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32
00:02:28,600 --> 00:02:37,340
4시간 50분 걸렸는데 실마리가 언제쯤 이렇게 풀면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 걸렸을까요?

33
00:02:37,340 --> 00:02:43,220
대략 4시간 30분 가까이 됐을 때

34
00:02:43,220 --> 00:02:46,560
거의 막바지에 실마리가 나왔네요.

35
00:02:46,560 --> 00:02:53,760
그러면 4시간 반 동안은 내 헛수고의 시간이었을까요?

36
00:02:53,760 --> 00:02:56,180
이 시간이 어떤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37
00:02:56,180 --> 00:02:58,980
헛수고의 시간이라기보다는

38
00:02:58,980 --> 00:03:05,900
어떠한 답이라는 걸 도출해내기까지의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39
00:03:05,900 --> 00:03:11,940
아무래도 힘들다 보니까 계속 생각이 바뀌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40
00:03:11,940 --> 00:03:13,140
생각이 바뀌는 과정.

41
00:03:13,140 --> 00:03:21,240
그런데 왜 4시간 30분 전에는 막막한 상태로 도저히 몰랐던 상태이고

42
00:03:21,240 --> 00:03:26,380
내 뇌가 그렇게 4시간 반 만에 좋아졌을 일은 없을 텐데

43
00:03:26,380 --> 00:03:32,000
4시간 이후에는 그게 이렇게 풀면 풀리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났거든요.

44
00:03:32,860 --> 00:03:38,540
몰입 관점에서 이 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45
00:03:38,540 --> 00:03:43,340
아무래도 4시간 안에 사람의 뇌가 빨리 발전한다거나

46
00:03:43,340 --> 00:03:49,760
이렇게 뭔가 더 좋아진다거나 하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47
00:03:49,760 --> 00:03:53,760
몰입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생각을 하면서

48
00:03:53,760 --> 00:03:56,720
이렇게도 생각을 해보고 저렇게도 생각을 하면서

49
00:03:56,720 --> 00:04:04,120
여기서 가장 좋은 문제를, 답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50
00:04:04,120 --> 00:04:07,860
가장 좋은 방향은 무엇일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51
00:04:07,860 --> 00:04:13,000
스스로 이제 머리, 뭔가 생각 자체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

52
00:04:13,000 --> 00:04:17,000
네. 제가 조금 부여운 설명을 해드리면

53
00:04:17,000 --> 00:04:21,940
4시간 반 동안 그 문제와 관련된 시냅스가

54
00:04:21,940 --> 00:04:27,180
이렇게도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하면서 장기 기억들이 활성화가 된 거예요.

55
00:04:27,180 --> 00:04:31,280
내가 가지고 있었던 잠재능력이 이미 있었던 거야.

56
00:04:31,280 --> 00:04:36,520
그걸 활성화를 4시간 반 이전에는 못 시켰던 거야. 안 돼 있었던 거죠.

57
00:04:36,520 --> 00:04:43,720
생각하면서 얘를 활성화시켜서 내 능력이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것을 활성화해서

58
00:04:43,720 --> 00:04:49,460
그것들이 털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발화가 된 거야.

59
00:04:49,560 --> 00:04:50,860
그게 몰입이에요.

60
00:04:50,860 --> 00:04:54,060
4시간 반 동안 계속 생각을 해주셨기 때문에

61
00:04:54,060 --> 00:04:59,000
뇌에서 변하는 그 관련된 시냅스가 활성화가 됐기 때문에

62
00:04:59,000 --> 00:05:04,000
4시간 반 이후에 실마리가 잡히신 거예요. 아셨죠?

63
00:05:04,000 --> 00:05:05,800
그러면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뭘까요?

64
00:05:05,800 --> 00:05:10,740
앞으로 어려운, 지금도 괜히 어려운 문제 도전하고 계시는데

65
00:05:10,740 --> 00:05:12,940
내가 해야 될 일은 뭘까요?

66
00:05:13,660 --> 00:05:20,340
아무래도 지금 사실 중학교 3학년이 될 시간동안

67
00:05:20,340 --> 00:05:23,240
제 잠재능력을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68
00:05:23,240 --> 00:05:26,380
지금 제 잠재능력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으니까

69
00:05:26,380 --> 00:05:30,980
이런 거를 좀 더 개발시키거나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70
00:05:30,980 --> 00:05:36,020
네, 좋아요. 계속 그 문제를 생각만 해주시면 돼요.

71
00:05:36,020 --> 00:05:39,160
그래서 활성화만 시켜놔주면 되는 거예요.

72
00:05:39,180 --> 00:05:44,420
활성화만 시키면 그 문제는 풀리게 내가 해결해 줄 거예요.

73
00:05:44,420 --> 00:05:46,760
그 믿음을 계속 가지시면 좋아요.

74
00:05:46,760 --> 00:05:51,560
분명히 그렇게 지금 하는 것도 아직은 활성화가 다 안 됐구나.

75
00:05:51,560 --> 00:05:54,660
더 활성화의 여지가 남아있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76
00:05:54,660 --> 00:05:58,800
계속 활성화시키면 되는데 활성화를 어떻게 시키냐.

77
00:05:58,800 --> 00:06:02,840
지금 하듯이 슬로우 씽킹으로 여유있게 느긋하게 하면

78
00:06:02,840 --> 00:06:05,140
활성화가 어느 순간 쑥 되고

79
00:06:05,140 --> 00:06:06,340
선잠 주무셨나요?

80
00:06:06,340 --> 00:06:07,140
네, 잤어요.

81
00:06:07,160 --> 00:06:10,200
선잠 자면 그 활성화가 빨리 돼요.

82
00:06:10,200 --> 00:06:12,000
생각하다 자면.

83
00:06:12,000 --> 00:06:16,240
그런 식으로 해서 지금 하는 것도 풀어내셨으면 좋겠어요.

84
00:06:16,240 --> 00:06:18,000
풀 수 있으실 거예요.

85
00:06:18,000 --> 00:06:19,840
풀고 나서 기분은 어떠셨어요?

86
00:06:19,840 --> 00:06:27,420
풀고 나서는 진짜 4시간 반 동안 했던 게 헛수고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87
00:06:27,420 --> 00:06:33,820
그 후에는 되게 성취감 같은 게 가장 잘 크게 느꼈던 것 같아요.

88
00:06:33,840 --> 00:06:38,840
그걸 계속 느끼시면 이제 수학을 좋아하게 되는데요.

89
00:06:38,840 --> 00:06:43,820
1일차부터 지금까지 기분이 계속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해 주실래요?

90
00:06:43,820 --> 00:06:50,360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1일차부터 3일차까지는 되게 힘들었어요.

91
00:06:50,360 --> 00:06:54,660
아무래도 몇 문제를 풀긴 풀었지만

92
00:06:54,660 --> 00:07:01,000
그 답을 도출해내기까지의 과정이 남들보다 좀 오래 걸리는 편이어서

93
00:07:01,020 --> 00:07:03,520
스스로 좀 조바심 같은 게 나기도 했었고

94
00:07:03,520 --> 00:07:07,320
남들과 저 자신을 좀 비교하기도 했었는데

95
00:07:07,320 --> 00:07:09,860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도

96
00:07:09,860 --> 00:07:13,540
내가 정말 저렇게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97
00:07:13,540 --> 00:07:18,040
4일차부터는 좀 조바심 같은 게 덜 나기 시작하면서

98
00:07:18,040 --> 00:07:20,440
문제를 이제 풀게 되니까

99
00:07:20,440 --> 00:07:24,180
좀 더 그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고요.

100
00:07:24,180 --> 00:07:25,280
자고 있어서.

101
00:07:25,280 --> 00:07:28,380
지금은 조바심도 덜 느끼고

102
00:07:28,400 --> 00:07:31,740
진짜 재미라는 거에서 좀 더 가까워진 상태인 것 같아요.

103
00:07:31,740 --> 00:07:32,900
네네.

104
00:07:32,900 --> 00:07:39,180
내일 퇴소식이 아마 아쉬운 상태가 되실 거예요.

105
00:07:39,180 --> 00:07:43,620
근데 그거는 집에 가서도 계속 내가 하면 되니까

106
00:07:43,620 --> 00:07:47,180
그러면 진짜 재밌는 상태로 유지하면서

107
00:07:47,180 --> 00:07:49,660
공부도 잘 되고 그냥 기분도 좋아지고

108
00:07:49,660 --> 00:07:55,160
이 상태로 학창시절을 굉장히 즐겁게 보낼 수가 있는 거예요.

109
00:07:55,160 --> 00:07:57,900
이 방법으로 계속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110
00:07:57,920 --> 00:08:00,180
모리캠프의 좋은 점 설명해주고 싶네요.

111
00:08:00,180 --> 00:08:03,220
사실 지금 이 모리캠프라는 게

112
00:08:03,220 --> 00:08:07,700
한국의 교육과정과는 좀 다른 방향이잖아요.

113
00:08:07,700 --> 00:08:09,800
한국 교육과정이라고 하면

114
00:08:09,800 --> 00:08:13,840
좀 더 빨리 빨리 집중된 엄청 짧은 시간 안에

115
00:08:13,840 --> 00:08:16,140
많은 양의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는 거에

116
00:08:16,140 --> 00:08:17,900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태라면

117
00:08:17,900 --> 00:08:21,380
여기는 하나의 말 그대로 위즈의 문제를

118
00:08:21,380 --> 00:08:23,440
되게 오랜 시간 동안 깊이 생각해서

119
00:08:23,660 --> 00:08:25,740
스스로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120
00:08:25,740 --> 00:08:27,900
정심으로 맞춰져 있다 보니까

121
00:08:27,900 --> 00:08:32,000
그런 점이 굉장히 신선해서 되게 좋았던 것 같고

122
00:08:32,000 --> 00:08:36,300
아무래도 이런 경험을 여기서 하는 게

123
00:08:36,300 --> 00:08:39,180
그거야말로 제일 좋은 점이지 않을까.

124
00:08:39,180 --> 00:08:42,380
네, 그래요.

125
00:08:42,380 --> 00:08:46,420
우리 윤교학생을 담임선생님, 연우선생님이잖아요.

126
00:08:46,420 --> 00:08:49,580
연우선생님이 평가한 것을 보면

127
00:08:49,580 --> 00:08:52,760
처음에는 굉장히 느릿하게 푸는 것 같아서

128
00:08:52,780 --> 00:08:55,280
수학을 이런 거를 잘 안 맞나

129
00:08:55,280 --> 00:08:57,320
이렇게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130
00:08:57,320 --> 00:09:00,880
그런데 가면 갈수록 너무 잘하는 거예요.

131
00:09:00,880 --> 00:09:03,120
그러니까 이 방법이 맞는 거예요.

132
00:09:03,120 --> 00:09:06,500
우리 윤교학생한테는

133
00:09:06,500 --> 00:09:09,860
이 몰입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맞는 거예요.

134
00:09:09,860 --> 00:09:13,740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더 어려운 난제도

135
00:09:13,740 --> 00:09:15,860
충분히 풀 수 있는 자질이 있다고

136
00:09:15,860 --> 00:09:17,780
평가를 해주고 계시거든요.

137
00:09:17,780 --> 00:09:20,640
연우선생님이 그렇게 평가를 한 거니까

138
00:09:20,640 --> 00:09:23,060
믿고, 내 머리를 믿고

139
00:09:23,060 --> 00:09:25,300
아주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140
00:09:25,300 --> 00:09:29,740
계속 그거를 이렇게 활성화를 시키는 일은 해야 되겠죠.

141
00:09:29,740 --> 00:09:32,140
활성화시키는 일은 내가 해야 돼요.

142
00:09:32,140 --> 00:09:34,580
활성화시키면 내 뇌는

143
00:09:34,580 --> 00:09:38,440
그 어려운 난제들을 계속 해결해 줄 거라고 믿어요.

144
00:09:38,440 --> 00:09:41,120
그렇게 생각하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45
00:09:41,120 --> 00:09:43,420
캠프 이후에 집에 가서

146
00:09:43,420 --> 00:09:46,760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하실 생각인가요?

147
00:09:46,780 --> 00:09:49,780
아무래도 제가 하나의 공부를 할 때도

148
00:09:49,780 --> 00:09:54,980
굉장히 과목을 여러 번 바꾸는 편이었는데요.

149
00:09:54,980 --> 00:09:58,100
지겨움이 느껴질 때나

150
00:09:58,100 --> 00:09:59,940
이 정도만 그만해도 될 것 같은데

151
00:10:00,000 --> 00:10:02,960
싶을 때마다 과목을 좀 바꾸는 편이었는데

152
00:10:02,960 --> 00:10:05,880
앞으로는 이제 이 방식을 배웠으니까

153
00:10:05,880 --> 00:10:09,000
좀 더 한 과목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154
00:10:09,000 --> 00:10:11,480
오랜 시간 집중하면서

155
00:10:11,480 --> 00:10:14,600
좀 천천히 여유롭게 생각해 보면서

156
00:10:14,600 --> 00:10:17,640
하는 공부 방법을 적용시켜 보려고 합니다.

157
00:10:17,640 --> 00:10:20,920
방학 동안이 길잖아요.

158
00:10:20,920 --> 00:10:25,160
방학 동안에 한 과목을 얼마쯤 이렇게 해가면 좋을까요?

159
00:10:25,160 --> 00:10:27,600
아무래도 이제 중학교 3학년이다 보니까

160
00:10:27,600 --> 00:10:32,840
고등학교 입시 관련 문제가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 게 저한테

161
00:10:32,840 --> 00:10:37,360
그래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더 중요해지는 영어라든지

162
00:10:37,360 --> 00:10:43,640
특히 수학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163
00:10:43,640 --> 00:10:48,680
그래도 하루에 4시간 정도는

164
00:10:48,680 --> 00:10:51,120
평균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165
00:10:51,120 --> 00:10:56,560
수학만 조금 길게 하고 길게라는 게 한 일주일만 이렇게

166
00:10:56,560 --> 00:10:58,960
그다음에 영어만 또 일주일 하고

167
00:10:58,960 --> 00:11:01,960
이렇게 과목을 금방금방 바꾸는 게 아니라

168
00:11:01,960 --> 00:11:06,920
방학 동안 여유 있을 때, 여유 없을 때야 학교 다닐 때야 그렇게 못하지만

169
00:11:06,920 --> 00:11:10,200
여유 있을 때는 이렇게 길게 해보시면

170
00:11:10,200 --> 00:11:15,280
그 한 번 몰입도가 올라간 상태로 계속 유지를 하기 때문에

171
00:11:15,280 --> 00:11:19,400
수학을 할 때는 내가 수학을 제일 잘하는 과목인가 이렇게 느끼게 되고

172
00:11:19,400 --> 00:11:24,640
국어를 할 때는 내가 국어를 제일 잘하는 과목인가 계속 이런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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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24,640 --> 00:11:27,560
그 느낌으로 계속 도전에 가시면 돼요.

174
00:11:27,560 --> 00:11:31,520
중3이니까 이제 고등학교 가서 할 것들 준비를 하는데

175
00:11:31,520 --> 00:11:37,600
내 머리로 지금처럼 계속 활성화 시켜가면서 가시기 바랍니다.

176
00:11:37,600 --> 00:11:38,960
인터뷰 아주 잘하셨어요.
http://pf.kakao.com/_uIYxjb/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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