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인터뷰
MOLIP HISTORY
[2023-0019] 겨울방학캠프 인터뷰 고1학,박*형, 풀이에 난항을 겪고 깨달은 것들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3-02-23 21:28
조회
639
동영상링크 https://youtu.be/If51tk-Sh1k
<인터뷰 내용>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기고등학교 1학년 박**입니다
Q. 캠프 오기 전 수학 문제를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죠?
A. 30분 정도인 것 같은데
평소에는 수학 문제를 오래 고민하지 않고 해설지를 보거나 선생님한테 많이 여쭤봤던 것 같습니다
Q. 캠프에 와서 가장 오래 생각할 시간이 얼마나 돼요?
A. 스톱워치를 조금 늦게 재서 두 시간이 나왔는데
어제 저녁부터 계속 고민해서 다음 날 저녁에 답을 찾았습니다
Q. 그런데 두 시간 밖에 안되나요?
A. 선잠을 좀 많이 잤어요
그래서 나중에 스톱워치를 재고보니까 2시간 22분 정도 나왔습니다
Q. 실제 생각한 시간이 더 많이 되는거네요
A. 훨씬 많이 됐죠
Q. 그 문제 해결했어요? 그 문제가 어떤 문제였어요?
A. 두 원의 교점에서 직선에 방정식을 구하는 문제였습니다
Q. 문제를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어요?
A.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난이도에 맞지 않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풀어보니까 많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겠다 확신이 들었어요
Q. 풀이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A. 그 계속 시도할 때마다 틀릴 때마다 좀 좌절도 많이 하고 그랬었지만
결국에는 풀 수 있게 됐습니다
Q. 풀고 났을 때 기분은 어땠어요?
A.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Q. 지금 5일차가 됐어요 1일차부터 5일차까지 지나면서
기분이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 설명해줄 수 있나요?
A. 1~2일차때는 몰입이 잘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몰입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잠깐 잠깐 있는 교수님 강연 많이 듣고서 계속해서 문제를 풀다 보니까
몰입이 되면서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됐던 것 같습니다
Q. 지금 기분은 어때요?
A. 지금은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인데도 되게 즐겁습니다
Q. 그런데도 기분이 좋아요?
Q. 집에서 노는 것도 재밌는데 그 재미랑 비교하면 어때요?
A. 노는 것도 즐겁고 문제 푸는 것도 즐겁게 느끼는데
놀고 나서의 기분보다 문제를 풀고 났을 때 기분이 훨씬 좋기 때문에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Q. 노는 것 못지않게 이렇게 하는 것도 재밌다는 걸 경험한거네요
Q. 캠프 오기 전에도 알고 있었나요 아니면 캠프와서 이걸 알게 됐나요?
A. 몰입이라는 개념을요?
Q. 이렇게 노는 거 못지않게 재밌다는 것을요
A. 이거는 캠프 와서 알게 됐습니다
Q. 몰입 캠프의 좋은 점을 얘기해줄 수 있나요?
A. 일단 평소에 방해받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훨씬 더 그 문제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Q. 몰입 의자는 어땠어요?
A. 되게 편하고 일단 잠을 자면 한 선잠을 자는데 20분마다 깨어나는 게 되게 신기했습니다
Q. 선잠의 효과는 봤어요?
A. 선잠을 자고 나서 많은 문제들이 풀렸습니다
Q. 안 풀렸던 문제가 선잠자고나서 풀렸고요? 선잠의 위력을 경험했네요
Q. 캠프 후 집에 가서 몰입 캠프에서 배운 방식대로 공부할 생각인가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어떻게 적용할 생각이에요?
A. 일단 교수님 강연에서 들은 대로 과목을 일주일 이상씩 잡아서 공부할 예정이고
또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끝까지 생각할 예정입니다
Q. 풀리지 않는 문제를 끝까지 생각해서 풀려고 지금 결심을 했잖아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A.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보면 풀릴 거라는 확신이 생기기도 했고
그리고 그게 저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그래서 우리 뇌는 요구한 대로 발달하니까 우리 뇌한테 지적인 도전을 해야 머리를 발달시켜주는 거죠
그게 사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거죠 그래야 수학 실력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다른 과목도 잘하게 되고 또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도 늘어나서
사회에 나가서 핵심 인재로 일할 수가 있는 거예요
인터뷰 수고했어요:)
<인터뷰 내용>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기고등학교 1학년 박**입니다
Q. 캠프 오기 전 수학 문제를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죠?
A. 30분 정도인 것 같은데
평소에는 수학 문제를 오래 고민하지 않고 해설지를 보거나 선생님한테 많이 여쭤봤던 것 같습니다
Q. 캠프에 와서 가장 오래 생각할 시간이 얼마나 돼요?
A. 스톱워치를 조금 늦게 재서 두 시간이 나왔는데
어제 저녁부터 계속 고민해서 다음 날 저녁에 답을 찾았습니다
Q. 그런데 두 시간 밖에 안되나요?
A. 선잠을 좀 많이 잤어요
그래서 나중에 스톱워치를 재고보니까 2시간 22분 정도 나왔습니다
Q. 실제 생각한 시간이 더 많이 되는거네요
A. 훨씬 많이 됐죠
Q. 그 문제 해결했어요? 그 문제가 어떤 문제였어요?
A. 두 원의 교점에서 직선에 방정식을 구하는 문제였습니다
Q. 문제를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어요?
A.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난이도에 맞지 않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풀어보니까 많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겠다 확신이 들었어요
Q. 풀이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A. 그 계속 시도할 때마다 틀릴 때마다 좀 좌절도 많이 하고 그랬었지만
결국에는 풀 수 있게 됐습니다
Q. 풀고 났을 때 기분은 어땠어요?
A.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Q. 지금 5일차가 됐어요 1일차부터 5일차까지 지나면서
기분이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 설명해줄 수 있나요?
A. 1~2일차때는 몰입이 잘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몰입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잠깐 잠깐 있는 교수님 강연 많이 듣고서 계속해서 문제를 풀다 보니까
몰입이 되면서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됐던 것 같습니다
Q. 지금 기분은 어때요?
A. 지금은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인데도 되게 즐겁습니다
Q. 그런데도 기분이 좋아요?
Q. 집에서 노는 것도 재밌는데 그 재미랑 비교하면 어때요?
A. 노는 것도 즐겁고 문제 푸는 것도 즐겁게 느끼는데
놀고 나서의 기분보다 문제를 풀고 났을 때 기분이 훨씬 좋기 때문에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Q. 노는 것 못지않게 이렇게 하는 것도 재밌다는 걸 경험한거네요
Q. 캠프 오기 전에도 알고 있었나요 아니면 캠프와서 이걸 알게 됐나요?
A. 몰입이라는 개념을요?
Q. 이렇게 노는 거 못지않게 재밌다는 것을요
A. 이거는 캠프 와서 알게 됐습니다
Q. 몰입 캠프의 좋은 점을 얘기해줄 수 있나요?
A. 일단 평소에 방해받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훨씬 더 그 문제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Q. 몰입 의자는 어땠어요?
A. 되게 편하고 일단 잠을 자면 한 선잠을 자는데 20분마다 깨어나는 게 되게 신기했습니다
Q. 선잠의 효과는 봤어요?
A. 선잠을 자고 나서 많은 문제들이 풀렸습니다
Q. 안 풀렸던 문제가 선잠자고나서 풀렸고요? 선잠의 위력을 경험했네요
Q. 캠프 후 집에 가서 몰입 캠프에서 배운 방식대로 공부할 생각인가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어떻게 적용할 생각이에요?
A. 일단 교수님 강연에서 들은 대로 과목을 일주일 이상씩 잡아서 공부할 예정이고
또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끝까지 생각할 예정입니다
Q. 풀리지 않는 문제를 끝까지 생각해서 풀려고 지금 결심을 했잖아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A.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보면 풀릴 거라는 확신이 생기기도 했고
그리고 그게 저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그래서 우리 뇌는 요구한 대로 발달하니까 우리 뇌한테 지적인 도전을 해야 머리를 발달시켜주는 거죠
그게 사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거죠 그래야 수학 실력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다른 과목도 잘하게 되고 또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도 늘어나서
사회에 나가서 핵심 인재로 일할 수가 있는 거예요
인터뷰 수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