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 여름방학캠프 인터뷰 고2,김**, 캠프에서 수학 도전

동영상링크 https://youtu.be/UKLFKvEvQ1o



자기소개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동네여자고등학교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김** 입니다

캠프오시기 전에
Q. 수학문제 풀 때 한 문제 가지고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A. 가장 오래 고민한 거는 한 30분?
30분인 것 같아요

Q. 보통은 한 몇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A. 보통은 보통에도 30분 정도 고민해요

Q. 생각을 그 정도 하면서 수학 문제를 푸나요?
A. 네

Q. 캠프 기간 동안에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A.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인 것 같아요

Q. 그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A. 원과 관련된 건데
그 삼각형의 삼각비를 이용해서
또 외접원의 성질을 이용해서 푸는 문제였어요

Q. 그 문제 처음받았을 때 느낌은 어땠어요?
A. 처음 받았을 때 되게 쉬운 줄 알고
잘 할 수 있겠다 이랬는데
막상 풀어보니까 접근만 할 수 있지
다른 건 활용도 잘 못한 것 같아요

Q. 그러면 그 푸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좀 있었을 텐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설명해 줘보세요
A. 그 중학교 때 배웠던 그 외접원의 성실인데도
막상 풀려고 하니까 잘 기억이 안 나고 이래가지고
또 다시 증명 처럼 하려고 하니까 좀 많이 힘들었어요
우리가 2 3시간 생각한다는 게 그렇게 평상시에 때는
몰입을 많이 한 사람은 그 정도는 잘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거든요

Q. 그 시간동안 오래 고민해가지고 문제를 풀었을 때
그때 기분 좀 얘기해 보세요
A. 되게 풀 수 없었을 줄 알았는데
푸니까 그러니까 밥 먹을 때도 생각하고
또 걸으면서 생각해서 푸니까 더 풀게 됐던 것 같아요

Q. 오늘이 캠프 3일차가 됐어요
1일차 2일차 3일차 이렇게 지나오면서
기분이 어떻게 변했는지
처음부터 얘기해 줘 보실래요?
A. 1 2 3차 모두 처음에는
처음에는 되게 어색했어요
그런데 막상 계속 풀다 보니까
문제도 뭔가 익숙해지는 것 같고
계속 잘 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Q. 캠프 잘 왔다고 생각하시나요?
A. 네

Q. 캠프의 좋은 점 좀 얘기해 줘보세요
A. 일단 선잠을 추구한다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Q. 선잠 자보셨나요?
A. 한 번 자봤어요

Q. 평상시 때는 선잠을 잘 안 잤나요?
A. 평상시 때는 되게 잘 잤는데
여기서 뭔가 공간이 어색하기도 하고

Q. 선잠 자고 나면 기분이 어떻던가요?
A. 상쾌했어요

Q. 캠프 이후에 집에 가서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하실 생각인가요?
A. 어 지금처럼 조금 선잠도 조금 자면서
또 안 풀리는 문제는 계속 해설지 보지 않고
내 힘으로 오직 내 힘으로만
문제를 풀려고 할 것 같아요

Q. 왜 내 힘으로만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A.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

Q. 꼭 그 몰입
여기서 배운 대로 가서 수학 문제를 푸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인터뷰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