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인터뷰
MOLIP HISTORY
[2023-0145] 여름방학캠프 인터뷰 중2,박**, 이게 왜 배워야 되지???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4-01-13 14:41
조회
689
동영상링크 https://youtu.be/tOSyM9HcGuU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박**입니다
Q. 캠프 오기 전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A.저는 길어도 한 20분이었어요
제가 예전에 약간 머리를 쓰는
공부보다 시험을 위주로 공부를 해가주고
문제가 안 풀어지면은 조금만 생각하다가 답안지를 봐가지고
길어도 20분이었던 것 같아요
Q.20분 동안 안 풀리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셨나요?
A.답안지를 보고 그 답안지에 나온 풀이 대로 외웠어요
Q. 캠프 기간 동안에 가장 오래
풀이 한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A.저 두 시간이요
Q. 어떤 문제인지 설명해줄 수 있어요?
A.그 문제가 중학교 2학년 과정에서 순환소수에 관한 문제인데
순환소수를 분수로 바꿔 넣고 그거를 모두 다 더해가지고
소수로 바꿨을 때 열다섯 번째 자리에 오는 소수을 구하는 거였는데
처음에는 그냥
익숙한 유형이여 가주고 아쉽게 풀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풀던 유형들이랑 많이 달라가지고 푸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Q.그렇군요
풀이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 좀 얘기해줘보실래요?
A.일단 유형자체가 처음 접해 보는 문제여가지고
저는 답안지의 풀이를 아예 외웠다 보니까
이걸 어떻게 풀이를 써나가야 될지 몰라 가지고
처음에 많이 헤매었어요
Q.그러면 과거와 같이
유형을 외운 게 아니라
이번에는 내가 풀이 과정을 만들어 가신 거네요
A.네
Q.과거 공부한거랑 좀 다른 방법이잖아요
A.맞아요
Q.비교해서 한번 좀 설명해 줘볼래요
A.과거에는 그냥 딱 선생님이
푸신 대로 딱 정해진 대로 풀었는데
그래서 약간 새로운 유형을 접했을 때 한계점이 좀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머리를 써가지고 자신이 직접 풀이를 만들어 가니까
아무래도 다른 문제유형들이 나올 때
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Q.내가 이렇게 풀 수 있다는 것 그런 점도 많이 깨달았나요?
A.네
Q. 풀고 났을 때 기분은 어땠어요?
A.풀고 났을 때
처음 풀고 났을 때는 그냥 뭔가 풀었다
이 느낌이었는데 다시 돌아보니까
예전에 저라면 약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더라고요
내가 진짜 캠프하고 많이 변했구나 이 생각을 했어요
Q.그러셨군요
오늘이 4일차에요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이렇게 가면서
기분이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해주세요
A.사실 처음 왔을 때 여기 캠프에 오는
비용이 살짝 적은 금액을 아니잖아요
그래서 약간 금액만큼은 적어도
얻고 돌아오고자 하는 생각에 부담감이 좀 많이 컸어요
그래서 몰입도 사실 어떻게 되는지 몰랐고
그런데 점점 하면서 교수님이 약간 몰입하는 방법을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편하게 하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다 보니깐 그대로 따라했더니 이게 딱
시간이 생각한 시간도 많아지고
좀 더 날이 갈수록 수월해졌던 것 같아요
Q.기분 변화도 좋은 쪽으로 변했나요?
A.네
Q.기분도 좋아지던가요?
A.한결 가벼워졌어요
Q.생각하는 것도 좀 더 편해지시나요?
A.네
Q. 몰입캠프의 좋은 점 좀 얘기해주세요
A.몰입캠프 일단 자신이
자신이 공부 했던 방법을 되돌아볼 수 있어요
제가 몰입캠프에서 와서 제일 먼저 느꼈던 게
교수님께서 강연을 하시면서
가장 잘못된 공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셨는데
그 방법이 저더라고요
답안지을 보면서 푸니까
그래가지고 아 내가 이래서 공부 가 안 됐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이제 그 것을 고쳐나갈 수 있었던 점이
그게 몰입캠프에 좋은 것 같아요
Q.교수님 강연은 어떠셨어요?
A.교수님 강연에 뭐 유익한 게 되게 많았어요
Q.특별히 생각 나는 것들 좀 설명해주세요
A.특별히 생각나는 게요
제가 그 천재들이라고 흔히 불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도 사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도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차이가 있을거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랑 일반 사람들이랑 차이점이
교수님께서 말하시기를
그 사람들은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깊이 몰입하면서 생각을 해가지고
결국 그렇게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거다
라고 하셔가지고 저는 그 강연이 진짜 인상 깊었습니다
Q. 캠프이후에 집에가서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할 생각인가요?
A.일단은 저는 시험기간 한참 전에 미리 공부를 시작하려고요
시험기간 때는 시간이 촉박해지면 안되잖아요
그런데 몰입하는 거는 시간을 들여 갖고 몰입하는 건데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해지면 몰입하는 질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험기간 미리부터 그냥
매일 꾸준히 몰입하는 시간을 가질려고요
만약에 안 풀어지는 문제가 있으면
그래도 한 4일 정도는 풀어보고
그래도 안 풀어지면 살짝 힌트를 얻어 갖고
푸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Q.왜 내 힘으로 이거를 계속 풀어나가면서
그런 식의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실까요?
A.그게요
사실 저도 종종 공부하면서 느꼈던게
사실 공부하면서
‘이게 왜 배워야 되지’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어요
사실상 사회에 나가 보면은 잘 쓰지 않는
그런 정보들을 너무 많이 아는 거 아닌가
약간 불필요하다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공부하는 걸 바꾸기로 했어요
공부하는게 시험을 대비해서만 아니라
뇌를 발전시키는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Q.안 풀려도 끝까지 내 힘로 푸는 방법
그래야 사회에 나가서도 해결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안 배웠던 문제들도 내 힘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고
A.그게 공부의 진정한 힘이라 생각해요
Q.진정한 의미이겠죠 그죠
그 방법으로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박**입니다
Q. 캠프 오기 전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A.저는 길어도 한 20분이었어요
제가 예전에 약간 머리를 쓰는
공부보다 시험을 위주로 공부를 해가주고
문제가 안 풀어지면은 조금만 생각하다가 답안지를 봐가지고
길어도 20분이었던 것 같아요
Q.20분 동안 안 풀리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셨나요?
A.답안지를 보고 그 답안지에 나온 풀이 대로 외웠어요
Q. 캠프 기간 동안에 가장 오래
풀이 한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A.저 두 시간이요
Q. 어떤 문제인지 설명해줄 수 있어요?
A.그 문제가 중학교 2학년 과정에서 순환소수에 관한 문제인데
순환소수를 분수로 바꿔 넣고 그거를 모두 다 더해가지고
소수로 바꿨을 때 열다섯 번째 자리에 오는 소수을 구하는 거였는데
처음에는 그냥
익숙한 유형이여 가주고 아쉽게 풀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풀던 유형들이랑 많이 달라가지고 푸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Q.그렇군요
풀이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 좀 얘기해줘보실래요?
A.일단 유형자체가 처음 접해 보는 문제여가지고
저는 답안지의 풀이를 아예 외웠다 보니까
이걸 어떻게 풀이를 써나가야 될지 몰라 가지고
처음에 많이 헤매었어요
Q.그러면 과거와 같이
유형을 외운 게 아니라
이번에는 내가 풀이 과정을 만들어 가신 거네요
A.네
Q.과거 공부한거랑 좀 다른 방법이잖아요
A.맞아요
Q.비교해서 한번 좀 설명해 줘볼래요
A.과거에는 그냥 딱 선생님이
푸신 대로 딱 정해진 대로 풀었는데
그래서 약간 새로운 유형을 접했을 때 한계점이 좀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머리를 써가지고 자신이 직접 풀이를 만들어 가니까
아무래도 다른 문제유형들이 나올 때
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Q.내가 이렇게 풀 수 있다는 것 그런 점도 많이 깨달았나요?
A.네
Q. 풀고 났을 때 기분은 어땠어요?
A.풀고 났을 때
처음 풀고 났을 때는 그냥 뭔가 풀었다
이 느낌이었는데 다시 돌아보니까
예전에 저라면 약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더라고요
내가 진짜 캠프하고 많이 변했구나 이 생각을 했어요
Q.그러셨군요
오늘이 4일차에요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이렇게 가면서
기분이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해주세요
A.사실 처음 왔을 때 여기 캠프에 오는
비용이 살짝 적은 금액을 아니잖아요
그래서 약간 금액만큼은 적어도
얻고 돌아오고자 하는 생각에 부담감이 좀 많이 컸어요
그래서 몰입도 사실 어떻게 되는지 몰랐고
그런데 점점 하면서 교수님이 약간 몰입하는 방법을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편하게 하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다 보니깐 그대로 따라했더니 이게 딱
시간이 생각한 시간도 많아지고
좀 더 날이 갈수록 수월해졌던 것 같아요
Q.기분 변화도 좋은 쪽으로 변했나요?
A.네
Q.기분도 좋아지던가요?
A.한결 가벼워졌어요
Q.생각하는 것도 좀 더 편해지시나요?
A.네
Q. 몰입캠프의 좋은 점 좀 얘기해주세요
A.몰입캠프 일단 자신이
자신이 공부 했던 방법을 되돌아볼 수 있어요
제가 몰입캠프에서 와서 제일 먼저 느꼈던 게
교수님께서 강연을 하시면서
가장 잘못된 공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셨는데
그 방법이 저더라고요
답안지을 보면서 푸니까
그래가지고 아 내가 이래서 공부 가 안 됐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이제 그 것을 고쳐나갈 수 있었던 점이
그게 몰입캠프에 좋은 것 같아요
Q.교수님 강연은 어떠셨어요?
A.교수님 강연에 뭐 유익한 게 되게 많았어요
Q.특별히 생각 나는 것들 좀 설명해주세요
A.특별히 생각나는 게요
제가 그 천재들이라고 흔히 불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도 사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도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차이가 있을거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랑 일반 사람들이랑 차이점이
교수님께서 말하시기를
그 사람들은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깊이 몰입하면서 생각을 해가지고
결국 그렇게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거다
라고 하셔가지고 저는 그 강연이 진짜 인상 깊었습니다
Q. 캠프이후에 집에가서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할 생각인가요?
A.일단은 저는 시험기간 한참 전에 미리 공부를 시작하려고요
시험기간 때는 시간이 촉박해지면 안되잖아요
그런데 몰입하는 거는 시간을 들여 갖고 몰입하는 건데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해지면 몰입하는 질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험기간 미리부터 그냥
매일 꾸준히 몰입하는 시간을 가질려고요
만약에 안 풀어지는 문제가 있으면
그래도 한 4일 정도는 풀어보고
그래도 안 풀어지면 살짝 힌트를 얻어 갖고
푸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Q.왜 내 힘으로 이거를 계속 풀어나가면서
그런 식의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실까요?
A.그게요
사실 저도 종종 공부하면서 느꼈던게
사실 공부하면서
‘이게 왜 배워야 되지’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어요
사실상 사회에 나가 보면은 잘 쓰지 않는
그런 정보들을 너무 많이 아는 거 아닌가
약간 불필요하다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공부하는 걸 바꾸기로 했어요
공부하는게 시험을 대비해서만 아니라
뇌를 발전시키는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Q.안 풀려도 끝까지 내 힘로 푸는 방법
그래야 사회에 나가서도 해결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안 배웠던 문제들도 내 힘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고
A.그게 공부의 진정한 힘이라 생각해요
Q.진정한 의미이겠죠 그죠
그 방법으로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