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여름캠프] 몰입의 순간의 느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몰입 아카데미에 참여한 서**입니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적어 보냅니다. 캠프에 가기 전에는 조금 반신반의 했습니다. 제가 저번에 한번 왔을때도 그닥 성과가 없었는데 이번에도 없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도 됐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직후에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 체험에서 몰입을 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를 풀려고 하면 자꾸 잡생각이 들어와서 힘들었습니다. 집중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특히 움직일때가 더 심했는데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하예졌습니다. 생각으로 돌아가려고 해봐도 마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분명 집중력을 기르려고 왔는데 큰 효과는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4일차때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낸후 계단에 내려오는 내내 문제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아주 짧지만 몰입을 경험했음을 느꼈습니다.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흥분되는 기억입니다. 집중력이 부족해서 항상 자기비하를 하던 제가 짧지만 몰입을 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대략 느낌을 알았으니 그것을 실전에 긴 몰입으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캠프에 관한 평도 올리겠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숙소와 강연이었습니다. 숙소는 시설이 아주 좋아서 호텔을 보는것 같았고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강연은 특히 5일차 때가 좋았는데 유대인들에게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됐습니다. <유대인 엄마의 힘>이란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이번 캠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