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름캠프] 저번학기 58점 맞던 중학교 2학년 몰입캠프 후기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 여름방학 (2+3기)  몰입캠프에 다녀온 중학교 2학년 김** 입니다. 그곳에 처음 왔을때 공부만 하고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생각에 겁났습니다. 초반에는 오래앉아있어야 하는게 어렵고 교수님께서 1초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정말어렵게 느껴졌습니다 3일차가 되자 몰입도가 조금식 올라가는듯 문제 푸는것이 흥미있고 물론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 어렵던 문제를 꿋꿋하게 마침내 풀어냈더니 그만큼 컷던 짜증만큼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짜증만큼 큰것이 배로 나에게 쾌감이 있다니 몰입을 하면 공부가 재밌어질수밖에 없더라고요.캠프동안에 폰을 할수 없어 답답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굳이 폰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나더라고요 퇴소식날 폰을 받았을때 알람이 쌓여 확인을하고 폰을 보는데 딱히 재미가 없더라고요 공부에 재미를 붙인것 같아 공부가 폰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공신폰으로 바꿔달라 했어요 저는 아직 폰을 최근에 사서 그건 어렵고 폰에 있는sns를 삭제 했어요. 평소에도sns를 많이 사용해 sns를 지웠는데 자꾸 욕구를 이기자 못하고 다시sns를 설치했어요 하지만 지금 달라졌다는걸 체감하고 있어서 이번엔 다시 설치할일 없을것입니다.

저는 사실 저번학기 수학 중간고사59점 기말48점을 맞던 공부을 정말 못하는 학생이였어요. 그 과정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서 저 자신이 너무 싫고 성적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할정도였어요. 하지만 이번 캠프덕에 교수님의 강연과 몰입훈련 덕에 용기가 생겼어요 다음학기 수학목표는 70점입니다. 70점 맞고 이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현재 저는 교수님께서 쓴 '슬로싱킹'책을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