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4여름캠프] 갑자기 아이디어!!, 11시간 30분만에 풀어냈습니다

작성자
woaini51
작성일
2024-08-23 17:16
조회
157
  1. 처음갔을때 생각하는 방법이 도대체 뭘까 그냥 생각만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몰입이라는 익숙한듯 낯선 단어를 듣자 몰입? 몰입은 완전 다른거 아닌가라고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설명을 계속 듣다보니 생각과 몰입은 일심동체라는걸 생각을 제대로 하려면 몰입을 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2일차엔 1초원칙과 슬로씽킹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노력해서 해봤지만 계속해서 다른 잡념도 들어오고 엄청나게 지루했습니다.
    3일차가 되었을때엔 교수님께서 이제부턴 몰입도가 올라갔으니 할만할거라고 하셔서 굉장히 기대를 하면서 몰입을 시작하였는데!! 딱히 별다른 차이는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이때 저에게 엄청 어렵다고 느껴지는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정말 죽을 것 같았고 선잠도 자보았지만 풀지 못하였습니다.
    4일차에도 계속해서 고민하던순간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니!! 11시간 30분만에 풀어냈습니다.
    정말 소리지르고 싶었고 창문으로 뛰어도 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이후에 계속해서 쉬운문제들을 풀고 있다가 선생님께서 제가 배우지 않은 문제를 주셨습니다.계속해서 생각하다....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도대체 뭘까?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풀지? 라는 생각만하다가 11시간 30분이 가버린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한 10분후에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 계산기를 뚜드려 봤더니 일치하였습니다. 굉장히 설렘 반 긴장 반인 상태로 선생님께 나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정답이였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취감을 또 경험하였습니다. 오늘따라 운동이 더 잘되는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마지막날이죠 강연을 듣고 오전몰입을 하고 점심을먹고... 오늘따라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갔습니다. 오후몰입까지 마치고 퇴소식 후 교수님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습니다. 처음 왔을땐 공부한다는 생각에 하루 빨리 집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차에 올라탔을땐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오래 공부해본적은 처음입니다. 정말 영광스런 기회였고 시간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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