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름캠프] 게임, 숏폼과 비교도 안 될만큼 신비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입니다. 처음에 몰입 아카데미에 들어오기 전엔 솔직히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박6일동안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2일차 부터 황농문 교수님의 강연을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신 이완된 생태에서 집중, 슬로싱킹, 선잠등 많은 유익한 정보를 배워 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바로 영국의 리더십 교육입니다. 리더십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강의에서 몰입을 하는 법, 왜 하는지, 어떤 식으로 하는지,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등등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혼자 몰입의자에 앉아 몰입을 경험 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웠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가 어느순간 짜잔하고 풀리는 말도 안되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게임, 숏폼 시청등 뇌를 자극할 만한 것들은 비교도 안될만큼 신비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교수님 말대로 선잠도 잤더니 진짜 머리가 맑아지고, 어려운 문제를 풀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엄청 줄어든것 같았습니다. 오늘 학교가 개학을 해서 내일부터 이제 정상 수업을 받는데 이 몰입 캠프에서 배웠던 걸 그대로 학교 공부에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1학기 성적이 저조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캠프에 지원했는데, 이정도로 많이 배우고 갈지 몰랐습니다. 황농문 교수님, 다른 단임 선생님들 감사했고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