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몰입아카데미 TRUE STORY
[24여름캠프] 몰입캠프를 통해 강한몰입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작성자
woaini51
작성일
2024-08-27 14:57
조회
228
몰입캠프 참가 후기
지난겨울 캠프 때부터 몰입캠프에 참여한 중2 남학생 박**입니다.
우선, 저를 지도해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서울대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로, 몰입캠프의 장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몰입캠프의 장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끝까지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빠르게 풀라고 재촉하지 않고, 슬로우 사고를 통해 문제를 끝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부담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몰입도가 점점 올라가고,
문제 푸는 것이 날이 갈수록 재밌어졌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퇴소일 3일 전부터 몰입도가 충분히 올라갔고,
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숙소에서 강한 몰입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오직 식사, 운동만 하며 시간을 보내니 따분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교실에서 몰입할 때와 달리 다른 아이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오직 저 혼자 문제 푸는데 100%의 뇌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한 몰입을 경험함에 따라
앞으로 제가 못 풀문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몰입캠프 1일 차부터 12일 차까지의 변화를 적어보겠습니다.
- 1일 차: 처음으로 몰입캠프에 와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어떻게 13일 동안 수학 문제를 풀지라는 막막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쉬웠고,
맞는 수준의 문제를 풀기 위해 문제를 빨리빨리 풀었습니다.
- 2일 차: 처음으로 고비를 만났습니다. 생물학자가 물고기 마릿수를 추정하는 문제였는데, 생각할 거리가 많아져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이날에는 유독 머리가
아팠고 문제가 안 풀리니 마음이 계속 답답했습니다. 이날 내내 이 문제만을 고민하느라 지겹고 힘들었습니다.
-3일 차: 어제 풀던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다만, 어제와 다른 점은 황농문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문제를 긴장된 상태가 아닌 이완된 상태에서 문제를 풀기 시작
했습니다. 졸릴 때는 선잠도자고, 천천히 저의 풀이 오류의 범위를 천천히 줄여나가며 답을 쭉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한 지 11시간 만에 그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4일 차: 교수님이 알려주신 몰입 이론을, 문제를 푸는 데에 적용하니, 어렵게만 보였던 문제가 술술 쉽게 풀렸습니다. 문제를 이완된 상태에서 푸니, 2일 차와는
다르게 계속 끊임없이 1초 원칙을 지키며 생각을 이어가도 머리가 아프기보다 오히려 생각이 맑아졌습니다.
-5일 차: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인 미분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몰입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미분에 관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고, 그 문제를 1시간 15분 만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6일 차: 미분을 풀어 기고만장해 있었던 저에게 또 하나의 어려운 문제가 찾아왔습니다. 적분이란 개념을 처음 들어보고, 워낙 생소한 개념이어서인지, 문제만을
이해하는 데 5시간이 걸렸습니다. 교수님이 말해주신 1초 원칙을 지키려고 밥 먹을 때도, 운동할 때도, 자기 전에도 쭉 그 문제에 관하여 생각을 이어갔습니다.
-7일 차: 적분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갔습니다. 문제에 진전이 없어 딴생각이 들어오더라도, 딴생각을 의식의 무대에서 치우고 문제에 관해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8일 차: 이날도 적분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해서인지 몰입도가 많이 올라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문제를 풀었더니, 벌써 밤이 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문제를 푸느라 끼니를 건너뛰기도 했습니다.
-9일 차: 문제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고민한 결과 드디어 제가 적분을 고민한 지 30시간 만에 풀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될까 봐 소리 지르진 못했지만, 제가 살면서 느낀 가장 큰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일 차: 교수님과 아침 식사에서 강한 몰입을 제안받아 숙소에서 강한 몰입을 시작했습니다. 강한 몰입을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11일 차: 강한 몰입으로 그동안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강한 몰입을 통해, 절대 못 풀 것 같던 문제를 푸니 앞으로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저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12일 차: 퇴소를 앞두고 마음이 들뜰 만도 하지만, 계속 숙소에서 강한 몰입을 침착하게 이어갔습니다.
몰입캠프를 경험하고 난 후에 제가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기분마저 듭니다. 몰입캠프를 통해 한 단계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몰입을 저에게 가르쳐주신 황농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겨울 캠프 때부터 몰입캠프에 참여한 중2 남학생 박**입니다.
우선, 저를 지도해주신 황농문 교수님과 서울대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로, 몰입캠프의 장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몰입캠프의 장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끝까지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빠르게 풀라고 재촉하지 않고, 슬로우 사고를 통해 문제를 끝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부담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몰입도가 점점 올라가고,
문제 푸는 것이 날이 갈수록 재밌어졌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퇴소일 3일 전부터 몰입도가 충분히 올라갔고,
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숙소에서 강한 몰입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오직 식사, 운동만 하며 시간을 보내니 따분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교실에서 몰입할 때와 달리 다른 아이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오직 저 혼자 문제 푸는데 100%의 뇌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한 몰입을 경험함에 따라
앞으로 제가 못 풀문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몰입캠프 1일 차부터 12일 차까지의 변화를 적어보겠습니다.
- 1일 차: 처음으로 몰입캠프에 와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어떻게 13일 동안 수학 문제를 풀지라는 막막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쉬웠고,
맞는 수준의 문제를 풀기 위해 문제를 빨리빨리 풀었습니다.
- 2일 차: 처음으로 고비를 만났습니다. 생물학자가 물고기 마릿수를 추정하는 문제였는데, 생각할 거리가 많아져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이날에는 유독 머리가
아팠고 문제가 안 풀리니 마음이 계속 답답했습니다. 이날 내내 이 문제만을 고민하느라 지겹고 힘들었습니다.
-3일 차: 어제 풀던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다만, 어제와 다른 점은 황농문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문제를 긴장된 상태가 아닌 이완된 상태에서 문제를 풀기 시작
했습니다. 졸릴 때는 선잠도자고, 천천히 저의 풀이 오류의 범위를 천천히 줄여나가며 답을 쭉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한 지 11시간 만에 그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4일 차: 교수님이 알려주신 몰입 이론을, 문제를 푸는 데에 적용하니, 어렵게만 보였던 문제가 술술 쉽게 풀렸습니다. 문제를 이완된 상태에서 푸니, 2일 차와는
다르게 계속 끊임없이 1초 원칙을 지키며 생각을 이어가도 머리가 아프기보다 오히려 생각이 맑아졌습니다.
-5일 차: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인 미분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몰입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미분에 관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고, 그 문제를 1시간 15분 만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6일 차: 미분을 풀어 기고만장해 있었던 저에게 또 하나의 어려운 문제가 찾아왔습니다. 적분이란 개념을 처음 들어보고, 워낙 생소한 개념이어서인지, 문제만을
이해하는 데 5시간이 걸렸습니다. 교수님이 말해주신 1초 원칙을 지키려고 밥 먹을 때도, 운동할 때도, 자기 전에도 쭉 그 문제에 관하여 생각을 이어갔습니다.
-7일 차: 적분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갔습니다. 문제에 진전이 없어 딴생각이 들어오더라도, 딴생각을 의식의 무대에서 치우고 문제에 관해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8일 차: 이날도 적분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해서인지 몰입도가 많이 올라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문제를 풀었더니, 벌써 밤이 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문제를 푸느라 끼니를 건너뛰기도 했습니다.
-9일 차: 문제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고민한 결과 드디어 제가 적분을 고민한 지 30시간 만에 풀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될까 봐 소리 지르진 못했지만, 제가 살면서 느낀 가장 큰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일 차: 교수님과 아침 식사에서 강한 몰입을 제안받아 숙소에서 강한 몰입을 시작했습니다. 강한 몰입을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11일 차: 강한 몰입으로 그동안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강한 몰입을 통해, 절대 못 풀 것 같던 문제를 푸니 앞으로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저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12일 차: 퇴소를 앞두고 마음이 들뜰 만도 하지만, 계속 숙소에서 강한 몰입을 침착하게 이어갔습니다.
몰입캠프를 경험하고 난 후에 제가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기분마저 듭니다. 몰입캠프를 통해 한 단계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몰입을 저에게 가르쳐주신 황농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