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름캠프] 1-4기 강한몰입 후기(공**)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공** 입니다.

지난 겨울방학 10박 11일 동안 몰입캠프를 통해  몰입이 무엇인가를 경험하게 되었고 게임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및 게임보다 수학문제 푸는 것이 더 즐겁다는것에 스스로 놀랐고 다음 캠프에는 전 기수를 모두 신청해서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몰입학당을 통해 몰입학습을 이어갔고, 학교 시험공부에는 몰입 및 교수님이 지도해주신 공부법을 적용해서

이번 학기에는 전교 1등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몰입캠프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한 달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가족과 친구를 떠나 몰입 할 때 나오는 건강한 도파민 만으로

평소에 느끼는 행복보다 1000배는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 머리가 굉장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듭니다.

처음 몰입캠프를 전 기수를(1-4기) 신청하고 많이 힘들 것 같은 생각에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지만,

개인 숙소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1초 원칙을 지키며 문제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하다보니 전혀 힘들지 않았고

몰입도가 100%까지 올라가서 천국에 있는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오히려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다보니 머릿속에 문제생각 외에는 딴 생각을 하려해도 다른생각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몰입캠프에 있는 동안 신기한 경험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밤 11시 까지만 문제를 풀어보고 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풀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시계가 고장난줄 알고 다른 시계를 보고서야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갔다는걸 알았습니다.(이런적이 2번 있었습니다.)

또 자다가 문제풀이 아이디어가 떠올라 새벽에 깨서 노트에 적어두는 일도 3번 있었습니다.

배운적 없는 문제를 몰입을 통해서 풀어내는 것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선행학습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내가 몰입을 통해서 배운 적 없는 문제를 풀고 정답을 찾았을 때의 기쁨과 행복감은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이고,

이런 일이 계속 쌓이다 보니 자신감이 붙어 이젠 나도 더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고 스스로 선행학습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공부 또한 여기에서 배운데로 몰입 및 학습법을 잘 적용해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이 되면 또 몰입캠프 전 기수를 신청해서 강한몰입에 한번 더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번 몰입캠프에서 함께 생활한 룸메이트들도 모두 좋았고,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시는 대로 따르니 성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몰입을 적용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더불어 좋은 성적도 유지하며 제 꿈을 향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몰입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