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인터뷰
MOLIP HISTORY
[2023-0132] 여름방학캠프 인터뷰 중2,장**, 몰입의 여정: 중2의 수학적 도전과 성장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4-01-13 13:28
조회
225
동영상링크 https://youtu.be/81k_sQod-ng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저는 중학교 2학년 장**이라고 합니다
Q. 캠프 오기 전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A.사실 캠프 오기 전에 생각을 했을 때는
제대로 오래 생각한 적도 없었고
제대로 집중해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서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은
많아봤자 3 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Q.세 시간은 생각하신거고 엄청 많이 생각하시는 건데
보통 안 풀리면 3시간까지 생각하는 거에요?
A.보통은 아니고 가장 가장 어려웠을 때가 3시간이었고
표면적으로는 많을 때도
한 1시간 정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Q.1시간 정도도 생각하신거에요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됐어요?
A.5시간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Q. 그 문제가 어떤 문제 였어요?
A.삼각형의 무게중심을 구하는 문제였는데
이 문제가 왜 삼각형에 무게 중심이 그렇게 되고
또 증명해야 하다보니까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Q. 문제 처음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어요?
A.사실 개념이 잘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하고 좀 막막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풀 지도 모르겠고
사실 이런 문제 유형을 처음 받아 보다 보니깐
처음에는 되게 막막했어요
Q.그러면 유형을 익혀서 한게 아니고
내가 5시간 동안 내 머리로 생각해내면서
그걸 해결했겠네요
5시간 동안 하면서 풀이 과정 속에서
힘들었던 점 좀 얘기해 보세요
A.무게중심을 구하는데
사실 답이 이렇게 나오더라도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지 풀이 과정을 잘 적을 수가 있어서
이게 왜 이렇게 나오는지 이해를 게 조금 힘들었고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Q.그러면 다섯 시간을 생각하는 것 자체는 힘든 것은 없었어요?
A.시간상으로도 힘들기도 했어요
올해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고민한 게 처음이어서
서로 되게 좀 어렵기도 하고 힘들었어요
Q.그 시간 동안에 혹시 선잠은 잤을까요?
A.선점 한번 두번 정도 잤던 것 같아요
Q.선잠자고 나서 어떤 기분의 변화가 있었어요
A.확실히 선잠을 자고 나니까 원래는 알람을 맞춰 두고만 자야지
일어나졌는데 몰입의자에 앉아서
선잠을 자다보니까 10분 20분 정도면 알아서
눈이 떠졌고 그러다보니까 좀 더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Q.선잠효과를 잘 경험 하신건데
5시간 만에 풀고 났을 때 기분은 어땠어요?
A.처음에 이렇게 푸는건가 하고서 풀었을 때
왜 이런 답이 나오고 그것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
그때 되게 뿌듯하기도 했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어서 되게 신기였어요
Q.내가 좀 실력이 성장한다는 그런 느낌도 좀 들었나요?
A.실력 성장하기도 했고 고민 해서 풀다보니까
되게 성취감이 컸던 것 같아요
Q.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냈다는
그런 생각도 들었겠네요
오늘이 4일차인데 2일차 부터 2일차 3일차 4일차까지 오는 동안
기분이 어떻게 변했나요?
A.1일차 때는 어려운 문제를 딱 받았을 때
이거를 계속 고민을 해도 풀릴까 하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의구심이 계속 들었었는데
교수님 강의도 계속 듣고
2일차 3일차 될 때까지 계속 고민을 해보다가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고민을 하니까
풀리는 문제들이 계속 생겨났고
그러다 보니까 오래 생각하면 정말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됐어요
Q.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에 대한 확신이 좀더 들은 것 같아요?
이제 내 머리에 대한 믿음도 많이 생겼겠네요
A.원래 수학에는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조금 자신감도 생기고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 몰입캠프의 좋은 점 얘기해 주실래요?
A.일단 몰입 의자에서 앉아가지고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계속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많이 주어지고
또 매일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밥을 먹고 생각하고 이걸 계속 반복을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밥 먹으면서도 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좋은 것 같습니다
Q.생각의 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쉬는 시간이 없잖아요
계속 쉬면서 공부하는 거니까
캠프 끝나고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할 생각이세요?
A.제가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2학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문제집을 펴놓고 그 옆에 해설지를 펴놓고 공부를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 교수님 책도 읽게 됐고
또 학원을 옮기 게 되었는데 그 학원에서도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방법대로 공부를 하게 되어서
앞으로는 해설지 같은 거는 보지 않고
제 머리로 끝까지 풀 수 있을 때까지 해 보는
그런 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Q.왜 안 풀려도 끝까지 내 머리로 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A.왜냐하면 풀었을 때 성취감이 있기도 하고
답지를 보고 풀었을 때는
이해를 한 것 같아도 정작 한 일주일 후면 다 까먹더라고
그래서 제가 직접 풀어보고 그래야지
더 기억에 남고 확실하게 이해를 하는 것 같아서 입니다
Q.그게 그렇게 또 공부해야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해결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깐요
남은 기간들
이 방법대로 계속 하시고
편안하게 몰입하시면서
보람된 몰입캠프 기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저는 중학교 2학년 장**이라고 합니다
Q. 캠프 오기 전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A.사실 캠프 오기 전에 생각을 했을 때는
제대로 오래 생각한 적도 없었고
제대로 집중해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서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은
많아봤자 3 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Q.세 시간은 생각하신거고 엄청 많이 생각하시는 건데
보통 안 풀리면 3시간까지 생각하는 거에요?
A.보통은 아니고 가장 가장 어려웠을 때가 3시간이었고
표면적으로는 많을 때도
한 1시간 정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Q.1시간 정도도 생각하신거에요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됐어요?
A.5시간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Q. 그 문제가 어떤 문제 였어요?
A.삼각형의 무게중심을 구하는 문제였는데
이 문제가 왜 삼각형에 무게 중심이 그렇게 되고
또 증명해야 하다보니까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Q. 문제 처음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어요?
A.사실 개념이 잘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하고 좀 막막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풀 지도 모르겠고
사실 이런 문제 유형을 처음 받아 보다 보니깐
처음에는 되게 막막했어요
Q.그러면 유형을 익혀서 한게 아니고
내가 5시간 동안 내 머리로 생각해내면서
그걸 해결했겠네요
5시간 동안 하면서 풀이 과정 속에서
힘들었던 점 좀 얘기해 보세요
A.무게중심을 구하는데
사실 답이 이렇게 나오더라도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지 풀이 과정을 잘 적을 수가 있어서
이게 왜 이렇게 나오는지 이해를 게 조금 힘들었고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Q.그러면 다섯 시간을 생각하는 것 자체는 힘든 것은 없었어요?
A.시간상으로도 힘들기도 했어요
올해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고민한 게 처음이어서
서로 되게 좀 어렵기도 하고 힘들었어요
Q.그 시간 동안에 혹시 선잠은 잤을까요?
A.선점 한번 두번 정도 잤던 것 같아요
Q.선잠자고 나서 어떤 기분의 변화가 있었어요
A.확실히 선잠을 자고 나니까 원래는 알람을 맞춰 두고만 자야지
일어나졌는데 몰입의자에 앉아서
선잠을 자다보니까 10분 20분 정도면 알아서
눈이 떠졌고 그러다보니까 좀 더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Q.선잠효과를 잘 경험 하신건데
5시간 만에 풀고 났을 때 기분은 어땠어요?
A.처음에 이렇게 푸는건가 하고서 풀었을 때
왜 이런 답이 나오고 그것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
그때 되게 뿌듯하기도 했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어서 되게 신기였어요
Q.내가 좀 실력이 성장한다는 그런 느낌도 좀 들었나요?
A.실력 성장하기도 했고 고민 해서 풀다보니까
되게 성취감이 컸던 것 같아요
Q.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냈다는
그런 생각도 들었겠네요
오늘이 4일차인데 2일차 부터 2일차 3일차 4일차까지 오는 동안
기분이 어떻게 변했나요?
A.1일차 때는 어려운 문제를 딱 받았을 때
이거를 계속 고민을 해도 풀릴까 하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의구심이 계속 들었었는데
교수님 강의도 계속 듣고
2일차 3일차 될 때까지 계속 고민을 해보다가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고민을 하니까
풀리는 문제들이 계속 생겨났고
그러다 보니까 오래 생각하면 정말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됐어요
Q.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에 대한 확신이 좀더 들은 것 같아요?
이제 내 머리에 대한 믿음도 많이 생겼겠네요
A.원래 수학에는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조금 자신감도 생기고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 몰입캠프의 좋은 점 얘기해 주실래요?
A.일단 몰입 의자에서 앉아가지고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계속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많이 주어지고
또 매일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밥을 먹고 생각하고 이걸 계속 반복을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밥 먹으면서도 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좋은 것 같습니다
Q.생각의 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쉬는 시간이 없잖아요
계속 쉬면서 공부하는 거니까
캠프 끝나고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할 생각이세요?
A.제가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2학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문제집을 펴놓고 그 옆에 해설지를 펴놓고 공부를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 교수님 책도 읽게 됐고
또 학원을 옮기 게 되었는데 그 학원에서도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방법대로 공부를 하게 되어서
앞으로는 해설지 같은 거는 보지 않고
제 머리로 끝까지 풀 수 있을 때까지 해 보는
그런 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Q.왜 안 풀려도 끝까지 내 머리로 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A.왜냐하면 풀었을 때 성취감이 있기도 하고
답지를 보고 풀었을 때는
이해를 한 것 같아도 정작 한 일주일 후면 다 까먹더라고
그래서 제가 직접 풀어보고 그래야지
더 기억에 남고 확실하게 이해를 하는 것 같아서 입니다
Q.그게 그렇게 또 공부해야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해결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깐요
남은 기간들
이 방법대로 계속 하시고
편안하게 몰입하시면서
보람된 몰입캠프 기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