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인터뷰
MOLIP HISTORY
[2023-0083] 여름방학캠프 인터뷰 고2,김**, 교수님 강연, 도전과 성장을 위한 공부 마인드셋
작성자
molip
작성일
2024-01-12 13:57
조회
228
동영상링크 https://youtu.be/WhYiMGM5WZI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고등학교 2학년 김** 입니다
Q. 캠프 오기 전에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A. 1시간 내외인 것 같아요
Q. 보통 때는 문제 풀 때 얼마나 생각을 해요?
A. 20분에서 30분?
Q. 그 정도로 생각을 계속 해가면서 오셨나요?
지금까지?
A. 항상 그런 건 아니고 모르는 문제 있을 때는
최대한 그래도 나중에 이어서 라도
풀던가 오래 생각하려고 노력은 했던 것 같아요
Q. 여기 캠프에 오셔서
가장 오래 풀이한 시간 얼마나 되세요?
A. 그 시간을 쟀었는데
138분이었어요
2시간 조금 넘는
2시간 한 10분 정도
Q. 그 문제가 어떤 문제였어요?
A. 제가 학교에서 배운 개념은
수직선 위에서 움직이는
그 좌표에 대한 속력이나 가속도만 다루는 문제였었는데
이번에 처음 본 문제는
평면좌표위에서
움직이는 점 그리고
또 두 직선의 교점에 좌표의 속도 가속도
이런 걸 계산하는 문제여서 가지고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서
그게 제일 어려웠고 제일 오래 걸렸어요
Q. 그 문제에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어땠어요?
A. 처음에는 이제 안 배운 내용들은
다 건너 뛰고 다른 아는 내용만 풀려고 했었는데
강연을 듣고 나니까 안 배운 문제를 풀면
내가 이걸 이 개념을 만든 학자랑 비슷한 수준의
성취를 이뤄낸 거라는 기분이 들 것 같은 게
너무 느껴보고 싶은 감정이어서
그걸 풀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Q. 그러니까 안 배웠지만 내가 도전 한 번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나 봐요
Q. 풀이 과정 속에서 안 배웠기 때문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을까요?
A. 그냥 1시간 정도까지는
어떻게 혼자 풀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너무 그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개념지를 받아서
글로 되어 있는 걸 읽어보고 스스로 했는데
인강같은 거를 듣거나
따로 설명을 안 들으면 모를줄 알았는데
그냥 글만 읽어도
‘이해가 되고 풀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Q. 풀고 나서 기분은 어떠셨어요?
A. 그 문제만 따로 가서 채점을 했거든요
궁금해서 답이
원래 다른 문제 다 풀고 같이 채점 받으려고 했는데
맞은거예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한 5분 동안은 다른 문제를 못 풀었어요
Q. 오늘이 4일차가 됐는데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이렇게 지나오면서
기분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좀 설명해 주세요
A. 처음 올때는 이제
개학을 했어가지고
학교도 빠지는 만큼 뭔가 많은 걸 얻어가야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좀 부담감이 많았고
와서 뭐라도 하고 가야지 이런 식으로
각오를 하고 와서 좀 부담감도 많았는데
오히려 와서 보니까 훨씬 편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체화되는 것 같아서
점점 편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Q. 몰입 캠프의 좋은 점 얘기해 보실래요?
A.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경험할 수 있는 게
일단 유튜브에도 뭔가 몰입처럼 오래 풀어야 된다
어떻게 해야 되는데 알려주는 채널은 많고
또 책 같은 것도 많잖아요
근데 그런 걸 듣고 알기만 해서
내가 변하지를 않는다는 걸 많이 느껴왔었는데
와서 경험을 하는 건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또 계속해서 동기부여를 받잖아요
아침 저녁 강연을 들으면
동기부여가 많이 받는데
이것을 뭔가 장벽을 넘어서기가 혼자는 힘들 것 같은데
몰입의 장벽을
만들어 주는 느낌이어 가지고 되게 좋았고
그리고 제가 잠자는 것 때문에 엄청 고민이었고
주위에서도 잠만 줄이면 성적이 더 올라갈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되게 부담이 많았는데
잠을 자라고 하는데는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잠을 자고나면 기분도 너무 좋아지고
또 선점도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 마지막으로는
환경이 이제 선생님들도 다 서울대생이고
이제 학교에서 공부를 하니까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Q. 그러니까 내 머리로 풀어가는 거 그 다음에
선잠을 자면서 풀어가는 거 이게 다
과학적인 원리이고 그러니까 꼭
이 방법대로 했으면 좋겠고요
Q. 집에 돌아가셔서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하실 계획일까요?
A. 제가 교육공학에 관심이 진로가
교육공학 쪽이랑 생명과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만든 동아리가 있어요
그래서 그 동아리 친구들이랑 1년동안 하는 프로젝트가
이제 학교
뭔가 수업에 대해서 조금 더
이상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약간
토의에 토론하고 정해서
이제 저희 2학기 시험 끝났을 때
학교에 허락을 구하고 몇 교실 정도
저희가 직접 그 세 교실을 맡아서
실현을 시켜보는 그런 프로젝트를 하는데
이번에 몰입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가서
저 혼자만 하지 말고
그 동아리 친구들이랑 한테 다 알려주고
같이 실천을 해봐서 이게 되면
저희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실천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본인은 공부를 어떻게 해갈 건가요?
그러니까 수학이 예를 들어서 수학 공부를 앞으로는
어떻게 해가겠다 이런 생각 좀 있을까요?
A. 그 모르는 문제를
30분이 최대라고 지금까지는 생각을 해왔고
이 정도 못 풀었으면 못 풀거다
이건 내가 아직 배우지 못한 개념이 있어서
모르는 거니까 빨리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한계를 두면 안 된다는 걸 알아가지고
30분 같은 한계를 정해두지 말고
그냥 풀릴 때까지 푸는 게
뭔가 문제를 많이 풀어야 되는 게 아니라
그 한 문제를 풀었으면 그동안 다른 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성장하겠다라는 걸 알아서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할 것 같아요
Q. 네 꼭 고2라 마음이 좀 바쁠 수도 있고
이게 많은 과목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느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생각하게끔 공부를 하시는 게 더 빠르실 거예요
꼭 그렇게 해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아주 잘 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고등학교 2학년 김** 입니다
Q. 캠프 오기 전에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오래 생각한 시간이 얼마나 돼요?
A. 1시간 내외인 것 같아요
Q. 보통 때는 문제 풀 때 얼마나 생각을 해요?
A. 20분에서 30분?
Q. 그 정도로 생각을 계속 해가면서 오셨나요?
지금까지?
A. 항상 그런 건 아니고 모르는 문제 있을 때는
최대한 그래도 나중에 이어서 라도
풀던가 오래 생각하려고 노력은 했던 것 같아요
Q. 여기 캠프에 오셔서
가장 오래 풀이한 시간 얼마나 되세요?
A. 그 시간을 쟀었는데
138분이었어요
2시간 조금 넘는
2시간 한 10분 정도
Q. 그 문제가 어떤 문제였어요?
A. 제가 학교에서 배운 개념은
수직선 위에서 움직이는
그 좌표에 대한 속력이나 가속도만 다루는 문제였었는데
이번에 처음 본 문제는
평면좌표위에서
움직이는 점 그리고
또 두 직선의 교점에 좌표의 속도 가속도
이런 걸 계산하는 문제여서 가지고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서
그게 제일 어려웠고 제일 오래 걸렸어요
Q. 그 문제에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어땠어요?
A. 처음에는 이제 안 배운 내용들은
다 건너 뛰고 다른 아는 내용만 풀려고 했었는데
강연을 듣고 나니까 안 배운 문제를 풀면
내가 이걸 이 개념을 만든 학자랑 비슷한 수준의
성취를 이뤄낸 거라는 기분이 들 것 같은 게
너무 느껴보고 싶은 감정이어서
그걸 풀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Q. 그러니까 안 배웠지만 내가 도전 한 번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나 봐요
Q. 풀이 과정 속에서 안 배웠기 때문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을까요?
A. 그냥 1시간 정도까지는
어떻게 혼자 풀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너무 그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개념지를 받아서
글로 되어 있는 걸 읽어보고 스스로 했는데
인강같은 거를 듣거나
따로 설명을 안 들으면 모를줄 알았는데
그냥 글만 읽어도
‘이해가 되고 풀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Q. 풀고 나서 기분은 어떠셨어요?
A. 그 문제만 따로 가서 채점을 했거든요
궁금해서 답이
원래 다른 문제 다 풀고 같이 채점 받으려고 했는데
맞은거예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한 5분 동안은 다른 문제를 못 풀었어요
Q. 오늘이 4일차가 됐는데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이렇게 지나오면서
기분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좀 설명해 주세요
A. 처음 올때는 이제
개학을 했어가지고
학교도 빠지는 만큼 뭔가 많은 걸 얻어가야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좀 부담감이 많았고
와서 뭐라도 하고 가야지 이런 식으로
각오를 하고 와서 좀 부담감도 많았는데
오히려 와서 보니까 훨씬 편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체화되는 것 같아서
점점 편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Q. 몰입 캠프의 좋은 점 얘기해 보실래요?
A.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경험할 수 있는 게
일단 유튜브에도 뭔가 몰입처럼 오래 풀어야 된다
어떻게 해야 되는데 알려주는 채널은 많고
또 책 같은 것도 많잖아요
근데 그런 걸 듣고 알기만 해서
내가 변하지를 않는다는 걸 많이 느껴왔었는데
와서 경험을 하는 건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또 계속해서 동기부여를 받잖아요
아침 저녁 강연을 들으면
동기부여가 많이 받는데
이것을 뭔가 장벽을 넘어서기가 혼자는 힘들 것 같은데
몰입의 장벽을
만들어 주는 느낌이어 가지고 되게 좋았고
그리고 제가 잠자는 것 때문에 엄청 고민이었고
주위에서도 잠만 줄이면 성적이 더 올라갈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되게 부담이 많았는데
잠을 자라고 하는데는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잠을 자고나면 기분도 너무 좋아지고
또 선점도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 마지막으로는
환경이 이제 선생님들도 다 서울대생이고
이제 학교에서 공부를 하니까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Q. 그러니까 내 머리로 풀어가는 거 그 다음에
선잠을 자면서 풀어가는 거 이게 다
과학적인 원리이고 그러니까 꼭
이 방법대로 했으면 좋겠고요
Q. 집에 돌아가셔서 몰입을 적용해서
어떻게 공부하실 계획일까요?
A. 제가 교육공학에 관심이 진로가
교육공학 쪽이랑 생명과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만든 동아리가 있어요
그래서 그 동아리 친구들이랑 1년동안 하는 프로젝트가
이제 학교
뭔가 수업에 대해서 조금 더
이상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약간
토의에 토론하고 정해서
이제 저희 2학기 시험 끝났을 때
학교에 허락을 구하고 몇 교실 정도
저희가 직접 그 세 교실을 맡아서
실현을 시켜보는 그런 프로젝트를 하는데
이번에 몰입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가서
저 혼자만 하지 말고
그 동아리 친구들이랑 한테 다 알려주고
같이 실천을 해봐서 이게 되면
저희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실천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본인은 공부를 어떻게 해갈 건가요?
그러니까 수학이 예를 들어서 수학 공부를 앞으로는
어떻게 해가겠다 이런 생각 좀 있을까요?
A. 그 모르는 문제를
30분이 최대라고 지금까지는 생각을 해왔고
이 정도 못 풀었으면 못 풀거다
이건 내가 아직 배우지 못한 개념이 있어서
모르는 거니까 빨리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한계를 두면 안 된다는 걸 알아가지고
30분 같은 한계를 정해두지 말고
그냥 풀릴 때까지 푸는 게
뭔가 문제를 많이 풀어야 되는 게 아니라
그 한 문제를 풀었으면 그동안 다른 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성장하겠다라는 걸 알아서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할 것 같아요
Q. 네 꼭 고2라 마음이 좀 바쁠 수도 있고
이게 많은 과목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느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생각하게끔 공부를 하시는 게 더 빠르실 거예요
꼭 그렇게 해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아주 잘 했습니다
